석류의 빛깔 포스터

석류의 빛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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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묵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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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44
화면 얘기만 하는데 소리가 진짜임. 헤드폰 끼고 보면 다른 영화
개봉일2025. 11. 26.
회차
1화
제작국가
소련
언어한국어
제작년도1969년
연령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방영채널

줄거리

1969년 소련에서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감독이 만든 예술영화로, 18세기 아르메니아의 음유시인 사야트 노바의 삶을 그린다. 일반적인 전기 영화의 줄거리 대신, 회화처럼 정교하게 구성된 타블로 장면들을 이어 붙여 시인의 유년기부터 죽음까지를 시각적 은유로 풀어낸다. 카펫을 물들이는 석류의 붉은 즙, 지붕 가득 펼쳐진 책, 의식과 민속 음악이 대사를 대신해 이야기를 건네고, 화면 하나하나가 한 폭의 그림처럼 완성되어 있다. 줄거리를 따라가기보다 움직이는 그림을 감상하듯 이미지에 몸을 맡기게 되는 작품으로, 영화가 도달할 수 있는 시각적 아름다움의 한 극한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미드소마>, <더 폴> 등 후대 작품에도 큰 영향을 남긴 영화 미학의 고전. 난해하다는 반응과 압도적이라는 찬사가 공존하는, 취향을 가르는 체험형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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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빛깔 후기·반응 요약

석류의 빛깔은 후기 댓글 102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37 · 먹먹 5 · 빡침 3 순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화면 얘기만 하는데 소리가 진짜임. 헤드폰 끼고 보면 다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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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빛깔 후기·댓글 반응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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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결
그림결😱 소름18시간 전
빨강이 200가지라는 말이 뭔지 알겠다. 캡처만 50장 넘게 했음
깊이파는책
깊이파는책18시간 전
모든 프레임이 아름답다는 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78분이 고행이었어요. 저는 영화에서 사람을 따라가는 쪽입니다. 저 인물이 왜 저 선택을 하는지, 그 선택이 어디로 데려가는지를 보고 싶은 거지요. 이 영화에는 그게 없습니다. 시인의 삶을 다룬다고 하는데 정작 그 사람이 무엇을 견디며 살았는지는 끝까지 안 알려주더군요. 정지된 화면이 이어지고 상징만 쌓이는데, 아르메니아 종교화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해독할 수 없는 암호였어요. 미술관에 걸린 그림이 혼자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다는 평은 정확합니다. 다만 저는 미술관에 78분을 앉아 있을 사람은 아니더라고요.
조용한야심
조용한야심18시간 전
줄거리 따려가는 건 포기하고 그림 보듯이 앉아 있었어요. 석류죽이 카펫에 번지는 장면은 한참 멈춰뇨고요
아이디어샘
아이디어샘1일 전
어디를 잘라내도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에요. 인물을 정면 프레임에 반듯하게 놓고 그 뒤로 극채색 공간을 일렁게 만드는데, 사진 찍는 사람 입장에선 저 구도를 어떻게 잡았는지 계속 생각하고 있게 됩니다. 석류즙이 카펫을 물들이고 시인의 손까지 봉어지는 그 몇 컷만으로 유년이 다 설명되고요. 아르서니아 문화도 사야트 노바도 저는 하나도 모릅니다. 상징도 반은 못 읽었어요. 그런데 소외감이 아니라 홀린 기분이 들었습니다. 같이 본 사람은 지루해했으니 이건 정말 사람 따라 갈릴 거에요
방랑객
방랑객1일 전
서사를 따라가려고 하면 지는 영화다. 포기하고 그냥 타블로 하나씩 넘기는 그림책처럼 보면 80분이 금방이다. 석류즙이 카펑 위로 번지는 샷 하나 보려고 다시 돌렸음
수다콩
수다콩😱 소름2일 전
장면이 아니고 그림 한 장이 계속 지나가는 느낌. 석류죽이 카펫에 번지는 샷에서 소름 돋았어요. 무슨 의미인지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그게 부끔럽지 않다는 게 이 영화의 이상한 재밌어요
눈물많은관객
눈물많은관객2일 전
다같이 봤는데 세 명이 았어요... 예쁘 건 알게는데 제한헨 너무 멀었습니다
팩트폭격엔딩
팩트폭격엔딩😱 소름2일 전
줄거리를 찾으려고 하면 78분이 고문이 될 수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중간에 그걸 포기하고 그냥 프레임만 봤어요. 석류즙이 카펫으로 번지는 컷, 지붕 위에 책을 펼춘 컷. 어디서 멈춰도 한 장의 그림이 됩니다. 사야트 노바도 아르메니아 문화도 하나도 모르는데 그게 방해가 안 되는 게 새뇨습니다. 다시 걸리면 또 보러 갈 생각입니다.
발칙한붓
발칙한붓😱 소름2일 전
어디를 잘라내도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화면이다. 석류즙이 카펽을 번지고 사람 속이 붉어지는 그 대목에서 한참 멈췄다. 내용은 거의 못 따랑는데 그게 상관없어지는 영화가 있다는 걸 여기서 알았다
물감스민오후
물감스민오후2일 전
줄거리를 따라가려다가 포기하니까 그때부터 좋아지더군요. 카큕에 석류 죽이 번지는 장면이나 지붕에 책을 펼켜놓은 화면은 어디를 잔라도 그림이에요. 아르메니아 문화는 하나도 모르는데 그건 상관이 없었습니다.
정상뷰
정상뷰2일 전
같이 간 사람들 다 졸았어요ㅋㅋ 예쁐 건 알겠는데 78분이 왜 이렇게 길죠
열정가득그림
열정가득그림😱 소름2일 전
그림 그리는 사람 입장에선 이건 영화가 아니라 움직이는 타붔로입니다. 한 중을 그냥 멈춰놓고 봐도 액자에 걸 수 있을 만큼 구성이 반듯하고, 빨강이 이렇게 여러 가지였나 싶어서 석류죽이 카펫에 번지는 장면을 몇 번이나 되돌렸습니다. 아르메니아 받은 역사도 사야트 노바도 제는 모릅니다. 그래도 느낄 수는 있습니다. 4K로 극장에 걸린 걸 본 게 올해 제일 큰 복이었어요.
선과면
선과면😱 소름3일 전
장면이 아니라 타블로로 이어지는 영화다. 카메라는 거의 안 움직이고 인물은 정면에 반듯하게 서는데, 그 안에서 색만 일렁인다. 아르메니아 문화도 사야트 노바도 모르는 채로 봤고 상징의 절반도 못 읽었는데, 소외감은 들지 않았다. 석류즙이 카펫을 물들이는 장면 하나로 충분했다.
새벽감성러
새벽감성러🥺 먹먹3일 전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모를랐는데 민속 음악이랑 의식 소리만 듣고 80분이 갔다... 이건 그냥 들으면서 보는 영화
직관샷
직관샷😱 소름3일 전
줄거리를 따라가려고 하면 길을 잃습니다. 장면이 아니라 그림들이 하나씩 넘어가는데, 석류즙이 카펫을 물들이고 시인의 손까지 붉어지는 대목에서 아 이건 이렇게 보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아르메니아 쪽 문화나 종교는 거의 모르는데도 칠십팔 분이 지루하지 않았고요. 다만 배경을 하나도 모르고 들어가면 고행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는 말도 맞습니다. 4K로 극장에 걸린 게 다행이네요
조용한붓끝
조용한붓끝😱 소름3일 전
줄거리를 따라가려고 하면 78분이 고생이고, 그림을 보러 가면 78분이 짧다. 카텹에 석류주가 번지며 붉게 물들는 컷, 지붕 가듯 책을 펼쳐 말리는 컷은 노트에 엮길 수밖에 없었다. 인물을 늘 정면에 반듯하게 세워두고 배경도 평면처럼 쓰는데, 그래서 종교화가 사람 없는 미술관에서 혼자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르메니아 문화나 사야트 노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도 색과 소리만으로 전해지는 게 있었다. 붉은색이 이렇게 여러 가지였나 싶었다.
조용히커피만
조용히커피만3일 전
색만 보러 가기엔 78분이 너무 길었다. 움직이긴 하는데 아무 일도 안 생기니까 나는 절반쯤에서 젝었다
순둥이
순둥이4일 전
프레임마다 아름답다는 말은 알게는데, 저는 78분 내내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예민한오후
예민한오후4일 전
이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쪽으로는 극단입니다. 인물이 정면을 봐래 서 있고, 뒤로 석류가 굴러가고, 천이 바람에 흔들리고. 설명이 하나도 없는데 몸이 먼저 조용해집니다. 음악으로 감정을 떠먹여주는 영화들에 지친 상황이라면 이쪽이 오힐려 편할 수 있어요. 의미를 다 알아야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야트 노바가 누군지도 모를지만 두 번 봤습니다.
무심한관객
무심한관객4일 전
지루하다는 말도 이해는 가는데 이 영화는 그걸 따지는 자리가 아니라고 본다. 장면이 아니라 타붔로를 이어붙인 영화고, 서사를 따라가려 하면 바로 길을 잃는다. 어째피 따라갈 게 없다는 걸 받아들이면 그럼부터 화면이 전부 말을 걸기 시작한다. 아르메니아 문화도 사야트 노바도 모르는데 뜻을 몰라도 느껴지는 건 분명히 있었다. 석류즙이 커펫을 번지고 사람 속이 붉어지는 그 한 컷으로 충분하다. 어디를 잘라내도 한 폭의 그림인 영화는 흔하지 않다.

석류의 빛깔 자주 묻는 질문

석류의 빛깔 장르는 무엇인가요?
석류의 빛깔은 서사/드라마 장르의 영화이에요.
석류의 빛깔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석류의 빛깔에는 스파르탁 바가쉬비리, 소피코 치아우레리, 메데아 자파리드제, 비렌 갤스티안, 기오르기 게게크코리 등이 출연해요.
석류의 빛깔은 언제 개봉했나요?
석류의 빛깔은 2025년 11월 26일에 개봉했어요.
석류의 빛깔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석류의 빛깔은 후기 댓글 102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37 · 먹먹 5 · 빡침 3 순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화면 얘기만 하는데 소리가 진짜임. 헤드폰 끼고 보면 다른 영화"
석류의 빛깔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ㅋㅋ멘터리의 석류의 빛깔 페이지에서 본 사람들의 후기 댓글과 추천 투표, 감정 칩 분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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