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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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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딱한판만더
딱한판만더
나도!!161
무서운 장면 하나 없는데 왜 이렇게 불안하지ㅠㅠ
개봉일2001. 08. 03.
회차
1화
제작국가
한국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01년
연령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방영채널

줄거리

곧 헐릴 낡은 아파트에 이삿짐이 도착한다. 미금 아파트 504호에 새로 입주한 청년의 이름은 용현(김명민 분). 그는 30년 전 504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을 모른다. 옆집 여자와 눈이 맞은 사내가 부인을 죽이고 갓난 아이를 버려둔 채 도망쳤다는 과거사를 지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504호에선 얼마 전 소설가 광태가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왠지 불길한 이곳에서 용현은 남편에게 구타당하는 여자 선영(장진영 분)을 알게 된다. 510호에 살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녀는 용현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으리라 직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용현이 택시영업을 마치고 돌아온 새벽, 선영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편 시체를 보여준다. 용현은 선영을 도와 시체를 묻고 둘은 더 가까워진다. 그러나 504호에 깃든 저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505호에 사는 소설가가 용현에게 말한다. 30년 전 그곳에서 죽은 여인의 시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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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후기·반응 요약

소름은 후기 댓글 73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57 · 먹먹 2 · 웃김 1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김명민(38회), 장진영(19회), 기주봉(4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무서운 장면 하나 없는데 왜 이렇게 불안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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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후기·댓글 반응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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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속세상
이어폰속세상😱 소름2시간 전
이 영화는 소리로 무섭게 합니다. 음악을 깔아서 겁을 주는 게 아니라 형광등 웅웅대는 소리, 아파트 복도에 울리는 발소리, 담배 빨때 나는 소리 같은 걸 그냥 내버려뇌어요. 75분이 지나도 무섬는 장면이 없는데 그 대신 가끔 소리가 딱 멈추는 지점들이 진짜 섬다해요. 점프스케어 하나 없이 사람 말려보는 호러가 2001년에 이런 소리 설계로 있었다는 게 여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더 비쉘음에 가까워요. 장진영 배우 목소리도 걸어 다니는 날짜가 그대로 들리고
구석자리킹
구석자리킹😱 소름3시간 전
귀신 한 번 안 나오고 기척만으로 끝낸다. 마지막에 김명민 눈 부릇는 샷 하나로 춤분함
물음표
물음표1일 전
스포일러
끝날 때까지 뭔 얘긴지 모르다가 불 켜지고 나서야 아 그거였나 하게 되는 구조예요. 이사 온 집에 전 세입자가 불타 죽었고 삼십 년 전엔 살인이 있었다는 걸 초반에 다 던져놓는데, 정작 그게 어떻게 엮이는지는 한참 안 알려줍니다. 그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는 말도 이해는 돼요. 제가 걸린 건 소설가 쪽입니다. 그 인물이 중간에 주제를 전부 말로 설명해버려서, 그때까지 쌓아온 기척이 한 번 꺼집니다. 장진영 쪽은 반대로 대사가 적을 때 제일 셌어요.
책속의불씨
책속의불씨😱 소름1일 전
유령 한 번 안 나오는데 벽에서 나는 소리만으로 끝까지 밀고 갑니다. 낙은 아파트 복도 조명이랑 가을 하늘 색이 오래 남았어요. 느리다고 접는 사람 많겠지만 저는 이런 쪽이 좋습니다. 김명민이 마지막에 눈을 안 깜빡이는 그 몇 초 때문에 다시 볼 생각입니다.
무심한관객
무심한관객😱 소름1일 전
귀신이 안 나오는 게 이 영화의 설계다. 공간의 기척만으로 다 해냈다. 마지막에 김명민이 눈 한 번 안 깜빡이고 부릅뜨는 컷이 전부.
밤샘러
밤샘러😱 소름2일 전
스포일러
공포영화라고 생각하고 틀었는데 끝나고 남은 건 무서움이 아니라 우울이었어요. 낡은 아파트에서 비밀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소음을 공유하며 사는 그 불편함으로만 긴장을 쌓는데, 모텔 롭테이크 가서 한 번 터지고 그 뒤로 김명민이 눈 한 번 안 깜빡이는 얼굴을 보여줄 때는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느리다는 말 나올 만한데 저는 그 속도여야 했다고 봐요. 다 보고 나서야 아 이제 알겠다 싶어지는 종류의 영화라서요. 새벽에 혼자 보고 한참 못 재습니다.
산오름
산오름2일 전
느리다고 하는 분들 말도 맞는데, 저는 선영이 어떤 사람인지가 조금씩 보이는 게 좋았습니다
단정한솥
단정한솥😱 소름2일 전
스포일러
귀신 나오는 영화인 줄 알고 틀었는데 끝까지 실체가 안 나옵니다. 그런데 그게 더 무섭습니다. 낡은 아파트에서 서로 소음을 공유하며 사는 그 불편함만으로 한 시간을 조여놓고, 모텔 롯테이크에서 한 번에 터집니다. 마지막 막에서 앞부분이 전부 제자리를 찾는 걸 보고 아 이래서 처음부터 그렇게 찍었구나 했습니다. 편의점이랑 해장국 집 공기까지 2001년 그대로고요. 김명민이 이때 이걸 해냈다는 게 놀랄습니다
물음표
물음표😱 소름3일 전
스포일러
점프스케어 하나 없이 75분을 끌고 가는데 그게 전부 계산이에요. 저해상도 화질이 오히려 그 꾸리꾸리한 질감을 만들어주고, 담배 연기랑 복도 형광등만으로 불안이 쌓입니다. 기대하는 귀신 이야기는 아니고 트라우마가 만든 공포라는 걸 알고 보시면 좋겠어요. 실체가 끝까지 안 나오는 쪽이 저한테는 훨씬 무서웠습니다. 홍상수 영화에서 보던 기주봉 배우가 여기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나와서 그것도 소름이었고요. 2001년 그 편의점 공기 같은 것도 반갑더라고요.
성난게임패드
성난게임패드3일 전
저는 네 번째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에서 접었어요. 느린 게 무드라고 하기엔 아무 일도 안 일어나던데요
예민한선
예민한선😱 소름3일 전
느리다는 말은 맞는데 저는 그 느린 게 좋았어요. 미금 아파트 복도 형광등이랑 벽지 색이 장면마다 조금씩 더 누렇게 가는 게 보이는데, 그거 하나로 이 집에 뭐가 눌어붙어 있는지 다 말해버립니다. 귀신이 끝까지 모습으로 안 나오는 것도 좋았고요. 기척만 있는데 그게 더 무섭더라고요. 마지막에 김명민이 눈 한 번 안 깜빡이는 그 얼굴은 한참 못 잊을 것 같아요. 다만 소설가 캐릭터가 설명을 다 해버리는 대목은 없어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미룸이
미룸이😱 소름3일 전
갑킍티 하나 없는데 이게 더 오래 남더라... 장진영은 여기가 최고다
삐딱하게보기
삐딱하게보기😱 소름3일 전
스포일러
귀신이 한 번도 안 나오는 귀신 영화입니다. 유령을 실어로 보여주는 대심 복도 소음과 벍 너머 기척만으로 그 아파트를 전부 장악해버리는데, 이게 당시 J호러 유행과 정면으로 반대로 가는 선택이라 지금 보면 더 과감해요. 중반까지 아무 일도 없다고 끔는 사람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도맘첐온 폭력을 자기가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지점에서 앞의 그 느린 시간이 전부 회수됩니다. 마지막에 김명민이 눈 한 번 안 깜박이는 그 얼굴은 아지도 제가 본 한국 호러 중 제일 무섭습니다
예민한엔딩러
예민한엔딩러😱 소름4일 전
스포일러
점프스케어 한 번 없이 이렇게 오래 남는 공포영화가 있나 싶습니다. 두 번째로 보니까 초반 아파트 복도 장면들이 전부 나중에 밝혀지는 관계를 미리 깔아뇐 것이었다는 게 보이더군요. 택시 소님이 짜증난다고 오토바이를 그냥 밟아버리라고 하는 장면, 이 영화가 하려는 말이 거기 다 있습니다. 장진영 연기는 정말 아이코닉하고요. 소설가 인물의 설명하는 대사만 조금 덜어냈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빛담기
빛담기4일 전
저는 편의점에서 네 번째로 또 우연히 마주치는 데서 마음이 식었어요. 분위기 말고는 붙잡을 게 없더라고요
흘러간멜로디
흘러간멜로디😱 소름4일 전
스포일러
낙은 아파트에서 역집 소리가 벽을 넘어오는 그 기척만으로 끝까지 조여옵니다. 귀신은 안 나왔어요. 모텔 롱테이크 끝나고 김명민 얼굴이 바뀔는 순간에 진짜로 소름이 돋았습니다. 사운드 좋은 데서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픽셀맘
픽셀맘😱 소름5일 전
스포일러
밤에 불 끄고 봤는데 75분이 지나도 무섬운 장면이 하나도 안 나와서 이거 뭔지 싶었어요. 그런드 끝나고 나니까 앞에 흘려놓은 게 전부 제자리에 맞민려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해상도 화질이 오혀려 그 아파트 복도 질감을 살려주서, 요즘 깨끗한 화면으로는 절대 못 낼 기운이 돌아요. 장진영이 여기서 하는 연기는 정말 아이코닉하고, 마지막에 김명민이 눈 한 번 안 깜뱕이고 부릇뜤는 그 컷에서 뒤골이 서늘했습니다. 공포영화라기보다 엄정리 슬픈 영화였어요.
감성붓질
감성붓질😱 소름5일 전
점프스케어 하나 없는데 이렇게 무섭다는 게 신기해요. 저 같은 사람도 눈 안 가리고 봤는데 며칠을 못 잊겠더라고요
라떼한모금더
라떼한모금더😱 소름5일 전
유령을 한 번도 안 내보내고 기척만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게 이 영화 규칙인데, 그 규칙을 끝까지 안 깨는 게 제일 대단합니다. 모텔 롱테이크 지나고 김명민 눈 부릅뜨는 구간에서 진짜 소름 돋았어요. 편의점에서 네 번이나 우연히 마주치는 건 좀 뻔뻔하긴 한데 그건 넘어가줄만 합니다
고요한빛
고요한빛😱 소름5일 전
유령이 특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고 공간의 기척으로만 있는 영화입니다. 카메라가 인물이 말을 멈춘 뒤에도 몇 초를 더 버티는데, 그 침묵을 감독이 하나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2001년 그 아파트 복도 질감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도 좋았고요. 다만 25년이 지나면서 비슷한 트로프가 많아져서 뒤로 갈수록 방향이 읽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장진영이 받치고 있어서 끝까지 갔다고 봅니다.

소름 자주 묻는 질문

소름 장르는 무엇인가요?
소름은 공포(호러), 미스터리, 서사/드라마 장르의 영화이에요.
소름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소름에는 김명민, 장진영 등이 출연해요.
소름은 언제 개봉했나요?
소름은 2001년 8월 3일에 개봉했어요.
소름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소름은 후기 댓글 73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57 · 먹먹 2 · 웃김 1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김명민(38회), 장진영(19회), 기주봉(4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무서운 장면 하나 없는데 왜 이렇게 불안하지ㅠㅠ"
소름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ㅋㅋ멘터리의 소름 페이지에서 본 사람들의 후기 댓글과 추천 투표, 감정 칩 분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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