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2화 반응 — 엔딩 대사에서 소름 돋았다는 말이 제일 많았어요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2화에 이번 주 댓글 17개가 달렸어요. 감정 칩은 소름이 5개로 가장 많았고, 엔딩 대사 하나에 팔이 쫙 섰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왔어요. 반대로 설득되는 과정이 빠르게 느껨졌다는 아쉬움도 나란히 있었어요.

키키

이 글은 2화의 내용을 밝히지 않아요.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2화 댓글을 모아 왔어요. 이번 주에만 17개가 달렸어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계수정'의 이야기라, 댓글도 수술방 안과 밖을 번갈아 오가요. 2화 소개 글은 따로 없어서 줄거리는 접어 두고, 사람들이 어디서 멈췄는지만 적어 볼게요.

2화, 어떤 반응이 많았나

감정 칩은 소름 5개, 빡침 2개, 웃김 2개 순이었어요. 소름이 절반 넘게 가져갔는데, 무서워서 돋은 소름은 아니었어요. 장면보다 대사 이야기가 훨씬 많았고, 그게 전부 회차 끝으로 몰려 있었어요.

빡침과 웃김이 똑같이 2개씩인 것도 눈에 띄었어요. 보면서 속이 답답했다는 사람과, 같은 회차를 보고 웃었다는 사람이 한자리에 있는 셈이에요.

가장 많이 공감받은 말

이번 회차 댓글에는 나도!! 가 아직 붙지 않았어요. 그래서 숫자 대신, 여러 사람이 똑같이 겹쳐 쓴 말부터 옮겨 왔어요. 제일 많이 겹친 건 엔딩이었어요.

김지원 나오면 일단 믿고 봅니다. 원장한테 맞받아치는 엔딩에서 소름 쫙 돋았어요

— 뚜벅이

이 엔딩 이야기는 네 사람이 따로따로 적었어요. 그중엔 수술 장면이 무서워 눈을 가리고 봤다는 분도 있었어요.

수술 장면은 눈 가리고 봤다. 그래도 2화 엔딩 대사 하나로 다 가져가네

— 여유잔

소름 쪽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보는 재미가 커서 혼자 보기 아깝다는 말도 있었어요.

김지원 화면 장악력 뭐냐 진짜 ㅋㅋ 혼자 보기 아까워서 친구한테 링크 보냈음

— 근손실

설정이 세다는 걸 알면서도 속도 때문에 계속 본다는 반응도 나왔어요.

서팔계가 왜 여기서 나와 ㅋㅋ 설정은 날아다니는데 안 늘어져서 계속 보게 됨

— 은둔겜러

이런 반응도 있어요

아쉬웠다는 말도 꽤 모였어요. 가장 많이 걸린 건 마음이 돌아서는 장면의 속도였어요.

내일 죽을래 100년 뒤에 죽을래로 설득되는 건 저는 좀 안 믿겼어요

— 예민한오후

그런데 같은 장면을 그냥 넘어갔다는 분도 있었어요. 두 말이 댓글창에 나란히 붙어 있었어요.

그 장면 저는 그냥 넘어갔어요~ 애 입장에선 그 말이 제일 알아듣기 쉬운 말일 것도 같고

— 발길따라

인물 배치가 걸린다는 말, 그리고 나레이션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말도 있었어요.

의사들 싹 무능한 악역으로 깔고 천재 하나 띄우는 구성 ㅋㅋ 이거 너무 게으르지 않냐

— 칼끝의불꽃

나레이션은 진짜 왜 넣었나 싶어요

— 활보러


소름이 돋았다는 쪽과 속도가 빠르다는 쪽이 같은 회차에 섞여 있는 게 이번 2화 댓글창이었어요. 2화 댓글 보러 가기 에서 나머지도 볼 수 있어요. 여러분은 엔딩에서 멈췄나요, 아니면 그 앞 장면에서 멈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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