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1
줄거리
출산율이 바닥까지 떨어진 가까운 미래, 미국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신정 국가 '길리어드'. 여성은 읽고 쓰는 것조차 금지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성들은 붉은 옷과 흰 날개 모자를 쓴 '시녀'가 되어 권력자의 집에 배정된다. 남편과 딸을 빼앗긴 준(엘리자베스 모스)은 워터포드 사령관(조셉 파인즈)과 그의 아내 세레나 조이(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의 집에서 '오브프레드'라는 이름으로 살아남으며, 무표정 뒤에 분노와 탈출의 의지를 감춘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훌루 드라마로,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시즌1만으로 평단을 휩쓸었다. 엘리자베스 모스의 클로즈업 연기, 앤 도드의 리디아 아주머니, 알렉시스 블레델과 사미라 윌리가 연기하는 동료 시녀들까지 배우들의 힘이 압도적이다. 느리지만 숨 막히게 조여 오는 연출과 붉은 시녀들의 강렬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남는 디스토피아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