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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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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걷는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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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 낙차가 1971년 영화 솜씨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치정극처럼 꾸뼍놓고 결국 사람 욕심을 해부하는 쪽으로 간다. 양옥집 대습 양계장을 무대로 쓴 선택이 특힐 좋았다
개봉일2021. 05. 01.
회차
1화
제작국가
한국
언어한국어
제작년도1971년
연령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방영채널

줄거리

작곡가 동식은 양계장을 운영하는 아내에 의지해 살고 있다. 어느날 명자가 하녀로 집안에 들면서 가정의 평온은 깨지게 된다. 아내가 집을 비운 새 동식은 명자를 겁탈하고, 이후 임신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명자의 아기를 강제로 유산시킨다. 이에 명자는 쥐약으로 가족을 몰살시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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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 후기·반응 요약

화녀는 후기 댓글 77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63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윤여정(48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 낙차가 1971년 영화 솜씨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치정극처럼 꾸뼍놓고 결국 사람 욕심을 해부하는 쪽으로 간다. 양옥집 대습 양계장을 무대로 쓴 선택이 특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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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 후기·댓글 반응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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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따라
선율따라😱 소름1일 전
스포일러
처음 삼십 분은 웃기는 영화인 척합니다. 양계장 닭 소리가 배경에 깔리는 동안 대사도 어딘가 어긋나 있어서 자꾸 웃음이 나오는데, 명자가 쥐약을 꺼내는 지점부터 그 소리가 하나도 안 웃겨집니다. 음악을 어디에 넣었는지보다 어디서 뺐는지를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중요한 순간마다 음악을 걷어내고 닭 소리만 남깁니다. 1971년에 이걸 해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윤여정이 본인 영화 중에 이걸 제일 아낀다고 한 것도 보면 납득이 갑니다
스크린앞열정
스크린앞열정😱 소름1일 전
윤여정 데뷔작이 이거라는 게 지금도 안 믿겨요. 시골에서 올라온 처녀가 집 안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공기가 바뀌는데, 그 눈빛 하나로 영화를 다 끌고 갑니다. 처음엔 웃기다가 어느 순간 장르가 통째로 바뀌는데 그 간격이 커서 더 무서웠어요. 양계장 조명이랑 창틀로 들어오는 빛도 지금 봐도 하나도 안 촌스럽고요. 50년 전 영화가 왜 아직 회자되는지 보면 압니다.
능선사색가
능선사색가1일 전
스포일러
진짜 무서운 건 명자한테 들린 쥐가 아니라 그 집 사람들 욕심이더라
느리게걷는길
느리게걷는길😱 소름2일 전
치정 복수극인 줄 알고 틀었다가 끝까지 자리를 못 떴습니다. 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 그 간격이 너무 커서 더 무섭더군요. 진짜 무서운 건 명자가 아니라 그 집 사람들 욕심이라는 게 점점 또렷해지고요. 윤여정 선생님 데뷔작이라는데 이 에너지가 처음부터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본인이 자기를 가장 잘 드러낸 작품으로 꼽은 이유도 알겠어요. 50년 전 영화인데 지금 만든 것처럼 세련된 데가 있습니다
느긋한레벨업
느긋한레벨업😱 소름2일 전
윤여정의 첫 얼굴. 50년이 지나도 이 눈빛을 대체할 배우가 없다
스크린앞열정
스크린앞열정😱 소름2일 전
스포일러
웃기다가 어느 순간 서늘해지는데 그 간격이 너무 커서 더 무서워요. 명자가 쥐약 꺼내는 대목부터는 치정극이 아니라 아예 다른 장르가 되고요. 양계장 불빛이 인물 얼굴에 떨어지는 방식도 계속 눈에 걸렸어요. 1971년 화면인데 색이 하나도 안 낡았습니다.
활자중독
활자중독😱 소름2일 전
치정극처럼 시작했다가 슬그머니 스릴러로 갈아타는데 그 간격이 커서 더 무서워요. 명자 안에 든 검은 쥐보다 사람 욕심이 훨씬 괴랄하고요. 윤여정 데뷔작이 이거라는 게 지금 봐도 믿기지 않습니다
햇살렌즈
햇살렌즈😱 소름2일 전
명자 얼굴에 걸리는 그림자만 봐도 1971년 영화라는 게 안 믿긴다. 윤여정 데봔작이 이거라는 것도
고요속
고요속😱 소름3일 전
스포일러
유여정 데붔작이라는 걸 알고 보면 더 무섭습니다. 명자가 부엉에서 쥐약 통을 만지는 장면에서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지는데, 그 전까지 분명 코믹했다는 게 더 소름이에요. 무섬은 건 쥐도 귀신도 아니고 그 집 사람들 욕심이죠. 양계장이라는 공간을 괜힐 고른 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50년도 더 된 영화인데 연지가 하나도 안 닮았어요. 요즘 영화들이 오힐려 설명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성난게임패드
성난게임패드😱 소름3일 전
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 그 간격이 이 영화의 진짜 무기입니다. 하녀 3부작 중 두 번째라던데 70년대 양계장으로 배경을 옮긴 선택이 꽤 영리하네요. 윤여정 데뷔작이 화녀라는 것도 보고 나서야 알았는데 명자 눈빛이 지금 봐도 서늘합니다
느긋한레벨업
느긋한레벨업😱 소름3일 전
웃기다가 서늘해지는 간격이 1971년 영화라는 게 놀랍다. 윤여정 데뷔작.
손맛장인
손맛장인😱 소름3일 전
치정극인 줄 알고 틀었다가 중간부터 장르가 통째로 바뀝니다. 웃기는 대사로 끌고 가다가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서늘해지는데, 그 간격이 커서 더 무섭더군요. 윤여정 배우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처녀의 어색함과 그 밑에 깔린 이상한 기운을 동시에 들고 있어요. 양계장 소리가 계속 배경에 깔리는 것도 신경을 긁습니다. 1971년 작품인데 요즘 스릴러보다 사람 욕심을 더 정확하게 봅니다.
따뜻한붓질
따뜻한붓질😱 소름4일 전
웃기다가 어느 순간 서늘해지는데 그 간각이 컸서 더 무섭니다. 치정극으로 끝낼 수 있는 이야기를 스릴러로 밀어붙인 게 71년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진짜 무섬운 건 쥐가 아니라 사람 욕심이라는 걸 끝까지 보여주고요. 윤여정 데뷔작인데 시골에서 올라온 그 처녀의 눈받이 영화를 혼자 끌고 갑니다. 신인상을 그해 다 받은 게 당연하죠
스케치북
스케치북😱 소름4일 전
양계장 조명이랑 2층 계단 잡는 구도가 1971년 영화라는 게 안 믿겨요. 윤여정 데뷔작이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고요
날카로운밤
날카로운밤😱 소름4일 전
치정 복수극으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 장르가 통째로 바뀌는데, 그 간격이 커서 더 무섭다. 웃기게 찍어놓은 장면 바로 다음에 서늘한 컷을 붙이는 식으로 관객을 계속 흔드는데 그게 1971년 영화 문법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양옥집을 도시 양계장으로 옮긴 선택도 그냥 배경 교체가 아니다. 사람이 사람을 쓰고 버리는 구조가 그 공간 안에 다 들어 있다. 무서운 건 명자가 아니라 그 집 사람들 전부라는 걸 설명 한 줄 없이 알려준다. 윤여정의 데뷔작이 이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한국 영화사는 운이 좋았다.
설렘이
설렘이😱 소름4일 전
윤여정 데뷔작이 이거라는 게 놀랍다 시골 처녀 그 기괴한 에너지 뭔데
이불정주행
이불정주행5일 전
윤여정 눈빛은 진짜 무서운데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해서 한 번에 못 봤어요...
심쿵여정
심쿵여정😱 소름5일 전
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데 그 간격이 더 무섭더라
팝콘한봉지
팝콘한봉지😱 소름5일 전
스포일러
처음엔 그냥 치정일가 했어요. 그런데 명자가 웃는 장면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뒤가 설렁해지다니, 어느 순간부터는 숨을 고르려고 잠시 잠깐 멈우고 보았습니다. 여정 배우 내분이 이게 다뒤작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시골에서 올라온 처녀의 그 괴상한 에너지가 화면을 통째로 가지갑니다.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같은 해에 다 받은 게 당연합니다. 진짜 무서운 게 명자가 아니라 그 집 사람들의 욕심이었다는 걸 마지막에 가서야 알게 되는데, 50년 전 영화가 이걸 이렇게 현대적으로 펼쳋다는 게 놀랄습니다. 크레디트 다 올라가고도 한참 못 일어났어요.
삐딱선
삐딱선😱 소름5일 전
윤여정 데뷔작이 이거라니. 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 그 간격이 더 무섭습니다

화녀 자주 묻는 질문

화녀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화녀에는 윤여정, 남궁원, 전계현 등이 출연해요.
화녀는 언제 개봉했나요?
화녀는 2021년 5월 1일에 개봉했어요.
화녀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화녀는 후기 댓글 77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63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윤여정(48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웃기다가 갑자기 서늘해지는 낙차가 1971년 영화 솜씨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치정극처럼 꾸뼍놓고 결국 사람 욕심을 해부하는 쪽으로 간다. 양옥집 대습 양계장을 무대로 쓴 선택이 특힐 좋았다"
화녀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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