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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 읽다가 점점 빨려드는 선생 보는 재미. 파브리스 루치니 표정만으로 영화가 됨. 끝이 좀 열려 있어서 취향 갈릴 듯
개봉일2013. 07. 04.
회차
1화
제작국가
프랑스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12년
연령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한 고등학교 문학 교사가 유독 재능이 엿보이는 학생의 글에 매혹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 학생은 친구 가족의 집에 스며들어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것을 글로 옮겨 온다. 교사는 다음 회를 재촉하며 점점 이 위험한 창작에 빠져들고, 읽는 이와 쓰는 이의 경계는 조금씩 허물어진다. 프랑수아 오종이 산세바스티안 황금조개상과 각본상을 받은 이 작품은, 창작과 관음, 재현과 대상화라는 물음을 서스펜스처럼 촘촘하게 엮는다. 파브리스 루치니와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의 연기가 지적인 긴장을 더한다. 마지막 장면까지 관객을 공범으로 끌어들이는, 다시 곱씹게 되는 프랑스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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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하우스 후기·반응 요약

인 더 하우스는 후기 댓글 100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42 · 빡침 2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파브리스 루치니(14회),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5회), 제르맹(3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학생 글 읽다가 점점 빨려드는 선생 보는 재미. 파브리스 루치니 표정만으로 영화가 됨. 끝이 좀 열려 있어서 취향 갈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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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하우스 후기·댓글 반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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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눈물
물감눈물😱 소름12시간 전
읽는 쪽과 쓰는 쪽 경계가 무너지는 구조가 진짜 영리해요. 보는 것도 순진한 짓이 아니라는 얘기죠
고요한땀
고요한땀😱 소름13시간 전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경계가 조금씩 지워지는 구조가 정말 영리하다. 다음 회를 재촉하는 교사 쪽에 어느새 내가 서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제일 불편하고 좋았다. 열린 결말이라 호불호는 갈릴 듯하다.
사색의커피
사색의커피1일 전
이야기 안에 이야기를 넣고, 읽는 사람이 다음 회를 재촉하게 만드는 구조가 정묐 영리합니다. 제르막이 학생 글에 말리는 속도와 관중이 말리는 속도를 동일하게 맞침니다. 보는 일이 죄가 없는 행위가 아니라는 걸 마지막에 알게 됩니다.
사색의커피
사색의커피1일 전
학생이 써 온 글을 교사가 재촉하면서 읽는 구조 자체가 관객 자리랑 겹치게 설계돼 있습니다. 보는 쪽도 다음 회가 궁금해지니까요. 그 지점이 제일 영리했습니다.
여백미
여백미1일 전
이야기 안에 또 이야기가 있는 구조가 진짜 영리하다
낮은볼륨
낮은볼륨😱 소름1일 전
남의 집 얘기 훔쳐보는 기분이 끝까지 간다. 루치니가 다 했다
사서고생러
사서고생러😱 소름2일 전
학생 글 읽던 교사가 점점 그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구조가 진짜 짜릿하다. 읽는 쪽이 이미 공범이 되어 있다는 걸 알려주는 방식이 고약하고 영리하다. 파부리스 루치니가 그 선을 오가는 걸 표정으로만 해내서 더 좋았다.
커피수다대장
커피수다대장2일 전
구조는 영리한데 끝을 저렇게 열어두면 저는 좀 답답합니다
한획한획진심
한획한획진심2일 전
클로드가 어디까지 진심이고 어디부터 지어낸 건지 끝내 모르겠어요. 그게 좋았고요
책속을거니는
책속을거니는😱 소름2일 전
학생의 글을 다음 장 다음 장 재촉하는 교사를 보면서, 제가 딱 그 자리에 앚아 있다는 걸 중간에 깨닫고 좀 서늘해졌습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하는 게 어느 순간부터 엿보는 일이 되는지를 이렇게 조용히 보여주는 영화는 드물거든요. 문장 하나가 끝날 때마다 '계속'이라고 적히는 것도 그렇고요. 소설 읽듯이 보다 보면 어느새 내가 본 것을 다시 의심하게 됩니다. 끝까지 답을 안 주는 것도 이 영화다움 같아서 좋았습니다.
책장넘기기
책장넘기기😱 소름3일 전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을 조종하는가, 쓰는 사람이 읽는 사람을 조종하는가. 이 영화는 그 자리를 계속 바꿔 않힌다. 학생이 가지오는 다음 회를 교사가 재촉하는 구조 자열가 관객 자리랑 똑같아서, 보고 있는 내가 제일 불편해지는 새가 온다. 오종이 화면 밖에 두고 안 보여주는 선택을 잘하는 사람인데 여기선 그게 전부 작동한다. 결말을 깔끔하게 닫지 않고 총밖 쪽으로 넘기는 것도 좋았다. 관람이 진짜 주제없은 행위가 아니다는 말, 이 영화 보고 나면 그냥 웃음으로 안 들린다.
여린나침반
여린나침반😱 소름3일 전
클로드가 쓴 글을 교사가 읽는 장면마다 창밖 햇받이 유난히 노랗게 들어오는데, 그게 남의 집 거심을 훔쳐보는 오후의 색 같아서 계속 불편했어요. 근데 정작 저도 다음 화가 기다려지더라고요. 그 지점에서 이 영화가 제를 잡은 것 같아요. 마지막에 창방들이 죽 늘어선 숏을 보고 나서야, 제가 보는 내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됐어요. 며칠째 그 장면만 떠올려요.
선율따라걷기
선율따라걷기3일 전
읽는 사람이 더 깊이 바지는 게 무섭더군요. 조용한데 끝까지 불편했습니다
책갈피속우주
책갈피속우주😱 소름3일 전
남의 집 훔쳐보는 글을 읽다가 같이 빠져드는 구조. 끝까지 불편하고 그래서 좋았다
빛모으기
빛모으기3일 전
학생 글 다음 햄 어디 있냐고 재침하는 제르맵 얼굴이 아직 생각나요. 읽는 사람이 더 위험해지는 영화
깊이파는책
깊이파는책😱 소름3일 전
학생 글을 읽는 교사가 어느새 같이 쓰고 있는 구조가 기가 막힙니다. 파브리스 루치니 표정만 보고도 값어치를 해요
물음표
물음표3일 전
읽는 사람이 어느새 공범이 돼 있는 구조가 참 영리해요. 끝을 열어둔 것도 저는 반가웠고요
반박부터하는
반박부터하는4일 전
구조는 영리한데 중반에 한 번 자기 패를 다 보여주고 간다. 그래도 결말까지 긴장은 유지된다
활자병
활자병😱 소름4일 전
학생이 써오는 글을 읽다가 교사가 점점 그 집에 들어가 앉아버리는 구조입니다. 이야기 안에 이야기가 들어 있는 걸 이렇게 깔끔하게 굴리는 각본은 오랜만에 봐요. 읽는 행위가 결내 순진하지 않다는 쥭을 끝까지 밀어붙여서, 보는 내내 제가 관음증 쪽에 서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파부리스 루치니가 흥미를 느기기 시작할 때의 얼굴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오종 작품 중에서 제가 본 건 이게 제일 짜릿해요.
직관샷
직관샷😱 소름4일 전
학생 글을 읽는 교사가 다음 화를 재촉하기 시작하는 지점부터 이 영화가 무엇을 하려는지 보였습니다. 읽는 사람을 공범으로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앞부분을 다시 읽히게 하는 설계가 정확해요.

인 더 하우스 자주 묻는 질문

인 더 하우스 장르는 무엇인가요?
인 더 하우스는 미스터리, 서사/드라마,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에요.
인 더 하우스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인 더 하우스에는 파브리스 루치니(제르맹 역), 어니스트 움하우어(클로드 가르시아 역),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잔느 역), 엠마누엘 자이그너(에스더 역) 등이 출연해요.
인 더 하우스 감독은 누구인가요?
인 더 하우스는 프랑수아 오종이 감독했어요.
인 더 하우스는 언제 개봉했나요?
인 더 하우스는 2013년 7월 4일에 개봉했어요.
인 더 하우스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인 더 하우스는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방영된 작품이에요.
인 더 하우스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인 더 하우스는 후기 댓글 100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42 · 빡침 2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파브리스 루치니(14회),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5회), 제르맹(3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학생 글 읽다가 점점 빨려드는 선생 보는 재미. 파브리스 루치니 표정만으로 영화가 됨. 끝이 좀 열려 있어서 취향 갈릴 듯"
인 더 하우스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ㅋㅋ멘터리의 인 더 하우스 페이지에서 본 사람들의 후기 댓글과 추천 투표, 감정 칩 분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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