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 2026. 04. 25.
## 줄거리 '위 아래 위 위 아래'라는 부제의 1화는 대기업 해무그룹 감사실을 무대로 한 오피스 코미디 로맨스의 출발점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해무그룹 본사 감사실에 '문제적 존재' 주인아가 감사실장으로 부임하면서 조직의 공기가 단숨에 뒤바뀐다. 겉으로는 유쾌하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권력 구조와 사람을 다루는 데 능한 전략가이자,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그녀의 부임과 동시에 감사실 공식 에이스로 승승장구하던 노기준은 하루아침에 '루저팀'이라 불리는 감사3팀으로 좌천된다. 그것도 감사 업무 중 가장 기피되는 사내 풍기문란(PM) 사건 전담이라는, 엘리트 감사관에게는 굴욕적인 보직이다. 좌천의 충격을 추스를 틈도 없이 기준은 첫 PM 업무부터 정체불명의 습격 사건에 휘말려 졸지에 사내에서 '해무기절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는다. 현실을 부정할 새도 없이, 그는 사내 익명 커뮤니티 '회사원닷컴'을 뜨겁게 달군 이른바 '지하주차장 F구역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잠입 수사에 투입된다. 가장 짜치는 업무를 떠안은 자존심 강한 에이스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신임 감사실장이 처음으로 부딪치면서,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밀착 감사'가 본격적으로 예고된다. 1화는 거대 조직 내부의 위계와 뒷이야기, 그리고 PM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코믹하게 펼쳐 보이며 작품의 톤을 잡는다. ## 주요 캐릭터 주인아(신혜선)는 해무그룹 최연소 여성 임원 출신 감사실장으로, 카리스마와 능청을 동시에 갖춘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조직을 흔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노기준(공명)은 원칙주의적이고 유능한 감사1팀 에이스였으나 영문 모를 좌천으로 3팀에 떨어지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습격 사건과 잠입 수사를 떠안으며 인아와 얽히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한배를 탈 수밖에 없는 관계로 묶이고, 감사3팀 동료들은 회사의 가장 은밀한 사건들을 다루는 '루저팀'의 면면을 보여주며 코믹한 활력을 더한다. ## 관전 포인트 '감사'라는 딱딱한 소재를 '풍기문란 전담'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비틀어 오피스 코미디로 풀어내는 기획이 신선하다. 회차 부제를 노래 제목·가사로 붙이는 위트, '해무기절남' '지하주차장 F구역 사건' 같은 사내 가십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묘사가 웃음을 준다. 무엇보다 신혜선과 공명의 첫 호흡, 즉 모든 것을 아는 듯한 상사와 자존심 센 부하 직원의 팽팽한 기싸움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주인아가 감춘 '은밀한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곳곳에 심어 다음 회차로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시청자 반응 연기 (26%): 신혜선의 능청스러운 카리스마와 공명의 자존심 상한 에이스 연기에 호평. 두 배우의 첫 호흡이 기대를 모았다. 장르적 즐거움 (20%): PM(풍기문란) 전담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코믹한 오피스물 설정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대중성 (16%): 가볍게 보기 좋은 토일 드라마로 입소문 출발이 무난했다는 평가. 스토리 (15%): 좌천·습격·잠입 수사로 빠르게 판을 까는 1화 구성이 흡인력 있다는 호평. 다만 설정이 다소 과장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연출 (12%): 사내 가십과 잠입 장면을 경쾌하게 풀어낸 연출이 좋았다는 반응. 작품성 (6%): 소재의 참신함은 인정하되 깊이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 촬영 (5%): 사옥·지하주차장 등 공간을 활용한 화면 구성이 안정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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