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줄거리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파견 계약이 끊기고 취직 자리가 없는 미쿠리(아라가키 유이)와, 연애 경험 제로인 36세 독신 회사원 히라마사(호시노 겐). 남편은 고용주, 아내는 종업원이라는 '계약 결혼'으로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두 사람은 가사 노동에 급여를 매기고 회의로 규칙을 정하며 지극히 사무적인 동거를 시작하지만, 애정 없이 굴러가던 관계는 조금씩 진짜 감정 쪽으로 기울어 간다. 가사 분담, 사랑의 착취, 결혼 제도까지 예리하게 짚으면서도 미쿠리의 망상 장면과 예능 패러디로 시종 유쾌한 TBS 화제작. 엔딩의 '코이 댄스'가 일본 전역을 휩쓸었고, 이시다 유리코가 연기한 유리 이모도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