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귀
줄거리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구산영(김태리)은 죽은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손에 넣은 뒤 알 수 없는 존재에 씌기 시작한다.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민속학자 염해상(오정세)이 그 존재가 사람을 잡아먹는 '악귀'임을 알아채고, 두 사람은 악귀의 정체와 다섯 가지 신체(神體)에 얽힌 비밀을 추적한다. <시그널>·<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쓴 SBS 12부작 오컬트 미스터리로, 태자귀·객귀 같은 한국 토속 귀신 자료조사가 촘촘하고, 청춘의 절망을 악귀로 형상화한 메시지가 뼈대다. 김태리의 소름 돋는 이중 연기가 화제였으며, 느린 전개와 연출을 둘러싼 호불호도 뚜렷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