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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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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레벨업
느긋한레벨업
나도!!98
마지막 한 줄 때문에 이 영화를 평생 기억합니다
개봉일2024. 10. 02.
회차
1화
제작국가
독일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07년
연령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방영채널

줄거리

1984년 동베를린. 국가보안부 슈타지의 유능한 심문관 비즐러(울리히 뮤흐)는 극작가 드라이만(세바스티안 코치)과 그의 연인인 배우 크리스타(마르티나 게덱)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다락방에서 헤드폰을 끼고 두 사람의 삶을 엿듣던 냉혹한 요원은 그들의 대화와 음악, 사랑을 접하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간다.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의 데뷔작으로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감시자와 감시받는 자의 거리가 좁혀지는 과정을 극도로 절제된 연출로 따라가며, 마지막 서점 장면의 한 줄 대사는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결말로 남았다. 체제 안에서 한 인간이 지켜낸 양심에 관한 이야기.

⚖️ 이 작품, 주변에 추천?
울리히 뮤흐 배우
비즐러
마르티나 게덱 배우
크리스타
세바스티안 코치 배우
드라이만
울리히 터커 배우
그루비츠
토마스 디엠 배우
브루노 헴프 장관
베르너 다엔 배우
제복 입은 관리자
마리 그루버 배우
마이네케 부인
허버트 크노프 배우
에곤 슈왈버
히네르크 쇠네만 배우
악셀 스티글러 중위
폴 파스나크트 배우
프랭크 하우저 삼촌
마틴 브람바흐 배우
운영 관리자 메이어

타인의 삶 후기·반응 요약

타인의 삶은 후기 댓글 68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먹먹 53 · 눈물 6 · 소름 2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비즐러(10회), 울리히 뮤흐(6회), 크리스타(2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마지막 한 줄 때문에 이 영화를 평생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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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 후기·댓글 반응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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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파도
느린파도🥺 먹먹1일 전
137분이 저렇게 조용한데 끝내고 며칠을 곡싹게 되네요. 여운으로 다 말하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정상정복러
정상정복러🥺 먹먹1일 전
스포일러
마지막 그 한 줄 보고 그냥 멍하니 앉아있었다. 엔딩 하나로 영화가 다른 게 됨
단정한선율
단정한선율🥺 먹먹1일 전
스포일러
다락방에서 헤드폰 끔 채로 남의 삶을 엿듣다가 정작 자기가 바띀버리는 사람 얘기입니다. 이 영화가 대단한 건 그 변화를 단 한 번도 대사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피아노 소리가 헤드폰을 통해 넘어오는 장면에서 이미 다 끔난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점에서 자기가 받을 사람이라고 말하는 한 줄, 살아온 처럼 가슴에 남은 엔딩은 이만한 게 없었습니다. 허숙하게 반전을 만들어 앞의 두 시간을 배신하는 영화들을 많이 봤는데, 이건 반대입니다. 끝이 앞을 다 값지게 해주는 영화.
단정한솥
단정한솥🥺 먹먹1일 전
스포일러
억지로 울리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데 끝에 서점에서 책값 얘기하는 그 한마디에 무너집니다. 다락방에서 헤드폰 끔고 남의 삶을 듣던 사람이 아무 설명 없이 조금짝 달라지는 걸 표정으로만 보여주더군요. 평을 후하게 주는 사람이 아닌데 이건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완벽주의한잔
완벽주의한잔🥺 먹먹1일 전
엔딩 한 줄 때문에 한참 자리에서 못 일어났습니다. 비즈러가 하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의 삶을 훔총 듣는 겁니다. 그런데 그 훔총 들은 음악과 글이 결국 그 사람을 바꿔놓습니다. 사람은 안 변한다고 말하는 세계 안에서, 체제의 작은 고장 하나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이렇게 조용히 보여주는 영화가 또 있을까요. 울리히 뮤흐가 헤드폰 쓰고 앉아 있는 얼굴만으로 두 시간이 설명됩니다.
밤선율
밤선율🥺 먹먹2일 전
스포일러
감시 기록을 치던 사람이 자기가 지키는 체제의 고장난 부분이 되어가는 과정을, 음악 하나로 설계해놓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만이 피아노 앞에 앉는 장면에서 별도로 비좼러 얼굴을 잡는 그 선택이 이 영화 전부를 설명해요. 마지막 서점 장면의 그 한 줄 헌사에서 결국 무너졌습니다. 사람은 안 변한다고 극 중에서 그렇게 말해놓고 정반대를 끝까지 보여주는데, 그걸 설명하는 대사가 한 줄도 없다는 게 이 영화의 품위 같아요. 울리힐 뮤흐가 표정을 거의 안 쓰는데 다 읽힙니다.
느리게걷는길
느리게걷는길🥺 먹먹2일 전
다락방에서 헤드폰 끼고 남의 삶을 듣다가 조금씩 사람이 되어가는 게 대사 한 줄 없이 보입니다. 비즈러 얼굴이 언제 바뀜는지를 되감기 해봤는데 끝내 못 찾겠더군요. 마지막 서점에서의 한 줄은 그냥 한참 앚아 있었습니다.
땀나는엔딩
땀나는엔딩3일 전
별슬러가 헤드폰 끔고 남의 집 소리만 듣는 그 얼굴... 거기서 이밌 다 넘어갔다
깊이파는책
깊이파는책🥺 먹먹3일 전
스포일러
마지막에 서점에서 책 받아들고 아니요, 이건 제가 보는 겁니다 하는 그 한 마디. 그 한 줄 때문에 계속 울었다. 항상 항상 사람은 안 변한다고 해놓고 이 영화는 정확히 그 반대를 끝까지 증명한다
셔터무드
셔터무드🥺 먹먹3일 전
스포일러
마지막 서점 장면 한 줄에 영화 전진이 다 회수된다. 다락방 헤드폰 싷에서 사람이 바뀔 걸 말로 한 번도 설명하지 않았던 게 특하
끝없는호기심
끝없는호기심🥺 먹먹3일 전
스포일러
비즐러가 다락에서 헤드폰을 쓰고 남의 삶을 듣다가 자기 삶이 바뀌어버리는 과정이 계속 머리에 남습니다. 큰 사건으로 설명하지 않고 소나타 한 곡, 타자기 한 대, 책 한 권으로만 사람을 돌려놓는 게 놀라워요. 마지막 서점 장면에서 그 한 줄을 보는 순간 극장에서 소리를 못 냈습니다. 체제 얘기로 시작해서 결국 한 사람이 자기 쪽에서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지로 끝나는 영화. 여성 인물을 다루는 방식은 지금 보면 아쉽다는 말도 이해가 됩니다
웃어요
웃어요🥺 먹먹3일 전
스포일러
다락방 조명과 비즈러 얼굴에 떨어지는 그림자만 봐도 이 사람이 어디까지 와 버렸는지 보여요. 마지막 서점 장면의 그 한 줄에 그냥 벌개가 무너졌습니다.
사색하는한잔
사색하는한잔🥺 먹먹4일 전
헤드홈을 끄고 남의 삶을 얿듣던 사람이 조금스리 달라지는 과정을 이렇게 조용하게 찍을 수 있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서점에서 한 줄 대사가 나올 때 손수건을 꺼냈어요. 바즈러라는 사람을 오래 생각하게 됩니다.
잔잔이
잔잔이🥺 먹먹4일 전
감시하던 사람이 감시당하던 사람 때문에 바뀌어 버리는 이야기인데, 그 변화를 큰 사건 하나 없이 눈빛과 침묵으로만 쌓아올립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완전히 무너졌어요.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좋은 결말입니다.
책속을거니는
책속을거니는🥺 먹먹4일 전
스포일러
헤드폰 끼고 남의 집 소리를 듣는 사람이 그 소리 때문에 변해간다는 이야기인데, 영화는 그 변화를 한 번도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다락방에 혼자 앉아 있는 얼굴만 계속 보여주고 나머지는 보는 사람이 채우게 둬요. 저는 그 여백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서점 장면에서 책 앞장을 펼쳐 보는 그 한 줄이요. 거기서 참고 있던 게 다 무너졌습니다. 울리히 뮤흐가 끝까지 표정을 거의 안 쓰는데, 그래서 그 짧은 대사 한 마디가 얼굴 전체를 바꿔놓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한참 뒤 엉뚱한 날에 또 떠오를 장면입니다.
성난게임패드
성난게임패드🥺 먹먹4일 전
스포일러
마지막 서점 장면의 그 한 줄 때문에 웃었습니다. 다리방에서 두 시간 동안 쌓아온 게 거기서 전부 회수도는 구조예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정확히 반대를 보여줍니다
포착하는눈
포착하는눈🥺 먹먹4일 전
스포일러
다락방에서 헤드폰 끼고 남의 집 소리만 듣는 사람을 이렇게 오래 보게 만드는 영화가 또 있나. 비즐러 얼굴에 빛을 거의 안 주다가 피아노 소리 들릴 때만 눈가에 한 줄 들어오는데 그 컷 하나로 설명이 다 끝난다. 울리히 뮤흐는 표정을 거의 안 쓰는데도 조서 타이핑하는 손만 보여도 사람이 바뀌는 게 보이고. 마지막에 서점에서 책 넘기다가 그 헌사 한 줄 보는 장면, 포장은 필요 없다는 대사까지 가서 결국 안경 벗었다. 감시 이야기로 시작해서 사람 이야기로 끝나는 구조가 단단하다.
묵직한루틴
묵직한루틴🥺 먹먹4일 전
마지막 서점에서 그 한마디 듣고 한참 울었어요. 사람이 안 변한다는 말을 이렇게 뒤집는 영화도 있네요
여린나침
여린나침🥺 먹먹7일 전
비즈러가 헤드폰을 끼고 남의 저녁을 듣는 장면이 계속 생각나요. 사람은 안 변한다고들 하는데 이 영화는 아주 조용히 그 반대를 보여줘서요. 며칠 지나서 버스에서 또 떠올랐습니다
밤선율
밤선율🥺 먹먹7일 전
스포일러
다락방에서 헤드폰만 끼고 남의 저녁을 듣는 구조가 이 영화의 설계 전부임. 화면은 거의 안 움직이는데 소리만으로 한 사람이 조금씩 넘어오는 게 보임. 타자기 소리, 피아노 한 곡, 벽 너머 울음 같은 걸 차곡차곡 쏓아놓고 마지막 서점 장면에서 한 줄로 다 회수해버리는데 거기서 자리에서 못 일어났음. 눈물 짜내는 음악 하나 없이 이게 되는구나 싶었음

타인의 삶 자주 묻는 질문

타인의 삶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타인의 삶에는 울리히 뮤흐(비즐러 역), 마르티나 게덱(크리스타 역), 세바스티안 코치(드라이만 역), 울리히 터커(그루비츠 역) 등이 출연해요.
타인의 삶은 언제 개봉했나요?
타인의 삶은 2024년 10월 2일에 개봉했어요.
타인의 삶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타인의 삶은 후기 댓글 68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먹먹 53 · 눈물 6 · 소름 2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비즐러(10회), 울리히 뮤흐(6회), 크리스타(2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마지막 한 줄 때문에 이 영화를 평생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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