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의 일생
줄거리
스티븐 킹의 중편을 마이크 플래너건이 옮긴 드라마·판타지. 캘리포니아가 바다로 무너지고 인터넷이 끊기는 종말의 풍경 속, 도시 곳곳에 '고마워요 척, 멋진 39년'이라는 광고판이 걸린다. 척은 대체 누구인가. 영화는 평범한 회계사 찰스 크란츠의 삶을 3막에서 1막으로, 죽음에서 유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답을 찾는다. 톰 히들스턴이 거리 드러머의 비트에 맞춰 즉흥 춤을 추는 장면은 그 자체로 오래 남고, 치웨텔 에지오포와 카렌 길런, 할아버지 역 마크 해밀, 소년 척의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각 장을 든든히 받친다. 월트 휘트먼의 시구 '나는 다양한 것을 품고 있다'처럼, 한 사람 안에 담긴 우주를 따뜻하게 긍정하는 이야기. 2024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