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1화 반응 — 다들 임시완 말투에서 멈췄대요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1화에 최근 7일 동안 댓글 140개가 달렸어요. 감정 칩은 빡침 26개와 설렘 24개가 거의 나란히 붙었고, 댓글창은 온통 임시완 배우의 말투 이야기였어요. 적응이 안 된다는 말과 그게 포인트라는 말이 같이 모였어요.

키키

이 글은 1화의 내용을 밝히지 않아요.

이번 주 댓글이 가장 많이 몰린 회차예요.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1화에 최근 7일 동안 댓글 140개가 달렸어요. 10월 19일에 공개된 첫 회라 아직 흐름을 짚기도 이른 시점인데, 댓글창은 벌써 한 가지 화제로 가득해요. 임시완 배우의 말투요. 좋았다는 쪽도, 걸렸다는 쪽도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1화, 어떤 반응이 많았나

감정 칩은 빡침 26개, 설렘 24개, 웃김 20개, 소름 19개였어요. 네 개가 거의 나란히 붙어 있다는 게 이번 회차의 특징이에요. 첫 회는 보통 한 가지 감정으로 쏠리는 편인데, 여기는 같은 지점을 두고 답답해한 사람과 설렌 사람과 웃은 사람이 비슷한 수만큼 모였어요. 그래서 댓글을 쭉 읽으면 한 작품을 두고 서로 다른 감상이 번갈아 나와요.

가장 많이 공감받은 말

나도!! 가 가장 많이 붙은 건 대사 한 줄에 무너졌다는 말이었어요.

아 그렇게 웃지 마 나 설레잖아... 그 대사에서 졌습니다

— 새벽감성러 · 나도!! 8

바로 옆에는 정반대 결의 말이 거의 같은 공감을 받고 있어요.

임시완 말투에 아직 적응이 안 돼서 자꾸 멈췄어요

— 여운잔 · 나도!! 6

왜 걸리는지 조금 더 풀어 쓴 분도 있었어요.

저는 그 톤이 계속 걸려요. 도도한 게 아니라 겉도는 느낌이라 자꾸 몰입이 끊겨서

— 라떼한잔 · 나도!! 6

같은 아쉬움을 상대 배우와 견주어 말한 분도 있었고요.

임시완 말투가 1화 내내 겉돌더라. 강재희 쪽 장면이 훨씬 자연스럽게 붙는다

— 한봉우리 · 나도!! 3

판단을 아직 미뤄 두겠다는 반응도 꽤 모였어요.

재벌 3세 목소리가 저렇게 얇고 높은 건 설정인가 사고인가. 1화만으론 판단이 안 된다

— 고독한바리 · 나도!! 3

그 말투를 아예 재미로 받아들인 쪽도 있어요.

그 말투가 포인트인데 ㅋㅋㅋ 사모님 같다는 말 듣고 더 웃겨서 다시 돌려봤음

— 쓴소리 · 나도!! 3

이런 반응도 있어요

  • 고요한길 님은 "다들 말투 말투 하는데 저 톤이어서 이 캐릭터가 사는 거 아닌가 싶던데"라며, 그 톤이 오히려 인물을 세워 준다고 봤어요.
  • 팝콘한봉지 님은 "강재희 나올 때마다 설레서 1화 또 돌려봤어요 ㅠㅠ"라고 적었어요. 말투 이야기와 상관없이 다시 본 사람도 있다는 뜻이에요.
  • 라떼결 님은 "저는 그 말투 때문에 계속 웃으면서 봤는데요 ㅋㅋ 2화쯤엔 다들 중독될 듯"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분위기가 달라질 거라고 봤어요.

말투 하나로 첫 회 댓글이 140개까지 모였어요. 2화 댓글도 벌써 128개가 쌓여 있으니, 적응됐다는 말과 아직이라는 말 중 어느 쪽이 늘었는지는 거기서 보이겠죠. 먼저 1화부터 보실 분은 여기로요. 1화 댓글 보러 가기

여러분은 그 톤, 처음 들었을 때 어느 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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