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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여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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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
귀차니
나도!!56
저는 중간부터 지금이 어느 시점인지 놓쳐어요. 비선형이 늘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개봉일2004. 07. 09.
회차
1화
제작국가
일본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04년
연령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축을 위해 촬영장을 철거하는 '은영' 영화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설적인 여배우 '후지와라 치요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타찌바나 겐야' 에게 맡긴다. 평소 그녀의 작품을 수십 번이나 봤을 정도로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전성기를 누리던 30년 전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뒤, 신비에 둘러싸여 온 인물. 타찌바나는 어렵게 찾아낸 그녀에게 그녀가 잃어버린 추억의 열쇠를 내 놓으며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열쇠는 소녀 시절 그녀가 한 남자에게 받았던 것이자 그녀의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이었다. 1923년 관동대지진과 함께 태어난 치요꼬. 한참 국가가 전쟁에 몰두하고 있던 때, 그녀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부상 입은 그를 집에 숨겨주던 그날 밤 처음 만난 그에게 첫사랑을 느끼지만, 의문의 남자는 치요꼬를 다시 보지 못한 채 경찰을 피해 만주로 떠나버린다. 진정한 평화가 오면 고향의 밤하늘을 보여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가장 소중한 것을 여는 열쇠'만 남긴 채. 얼마 후 우연히 영화출연 제의가 들어오자 치요꼬는 그 제안에 순순히 응한다. 영화를 촬영하게 되는 만주에 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이때부터 그녀의 영화인생이 시작된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군주 또는 무사를, 에도 시대에는 반역죄인을, 막말에는 반역자로 몰린 개혁운동가를, 그를 처음 만난 1930년대 말에는 민권운동가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치요꼬는 열쇠의 남자를 향한 사랑을 영화를 통해 더욱 키워나가는데... 그녀가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이며, 그 열쇠의 남자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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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여우 후기·반응 요약

천년여우는 후기 댓글 80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먹먹 41 · 소름 16 · 눈물 1 순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저는 중간부터 지금이 어느 시점인지 놓쳐어요. 비선형이 늘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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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여우 후기·댓글 반응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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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반짝이😱 소름1일 전
이야기 자체는 단순한데 그걸 이렇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돌라운다. 어디까지가 치요코가 찍은 영화고 어디까지가 치요코의 인생인지 중간부터 아예 구분이 안 되는데, 그 뒤섞임이 산만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감정을 더 깊게 밀어넣는다. 시간대가 계속 바띀는데도 길을 잃는 느낌이 없는 것도 신기하고. 방채 돌리는 노파가 구로사와 쪽에서 그대로 건너왔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보니까 또 다른 영화가 됐다. 곤 사토시 필모는 결국 다 보게 될 듯
이어폰밤
이어폰밤😱 소름1일 전
어디까지가 영화 안이고 어디까지가 치요코의 삶인지 구분이 안 되게 넘어가는 연출이 계속 소름이었어요. 중반 넘어가면서 바깥과 안이 아예 껴안아버리는데 그 지점부터는 그냥 말을 잃었습니다.
영화에진심
영화에진심1일 전
비선형이 꼭 필요했나 싶습니다. 보다가 지금 어느 시점인지 자꾸 놓쳤어요.
다음화어딨어
다음화어딨어2일 전
시간대가 계속 왔다갔다해서 저는 중간에 길을 잃었습니다. 그림은 좋은데 따라가기가 힘들었어요
혼자듣는음표
혼자듣는음표2일 전
시간대를 계속 섞어 쓰는데도 흐름이 안 무너지는 게 이 영화의 괴물 같은 지점이다. 보통 이런 구조는 관객을 길 잃게 만들려고 쓰는데 여기선 오히려 감정이 더 깊게 쌓인다. 영화 속 장면이랑 현실이 아예 구분 안 되게 컷을 붙여놓은 것도 계속 돌려봤고. 물레 돌리는 노파가 거미집의 성에서 왔다는 걸 알고 한 번 더 봤는데 그때 또 다른 영화가 돼 있었다
조용히겜하는
조용히겜하는😱 소름2일 전
지금이 어느 시점인지 몰라서 길을 잃는 그 상태가 곤 사토시가 노린 거였다는 걸 후반에 알아버렸다. 소름
한판더야
한판더야😱 소름2일 전
시점을 그렇게 섞어놓고도 길을 안 잃게 만드는 게 신기합니다. 지요코가 계단 뛰어오르는 컷 하나로 시대가 넘어가네요
지도와나
지도와나🥺 먹먹2일 전
시간대를 계속 뒤섞는데도 흐름이 안 무너집니다. 치요코의 삶이 화면 밖에서도 계속되는 느낌이고요
고요한빛
고요한빛😱 소름3일 전
영화 밖과 안이 아예 구분이 안 되게 만드는 그 연출, 곤 사토시밖에 못 합니다
능선사색가
능선사색가🥺 먹먹3일 전
지금 어느 시점인지 모를게 만들어놓고 계속 올가는데 한 번도 길을 않은 기분이 없었습니다. 치요솠가 연기하는 장면인지 살아온 삶인지 구분하려다 그냥 포기했는데, 그 포기하는 지점이 이 영화가 노린 자리 같습니다. 달리는 장면이 계속 반복되는데 나중엔 무엇을 윙아서 달리는가보다 그렇게 오래 달렸다는 사실 자신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87분인데 한 사람 한평생을 다 본 기분이에요. 곤 사토시 작품은 항상 몇 달 뒤에 다시 생각나는데 이건 유도로 잠이 안 옵니다
다정컷
다정컷3일 전
제목의 여우가 여우주연상의 그 여우라는 걸 한참 뒤에 알았어요ㅠㅠ
붓터치
붓터치🥺 먹먹3일 전
인터뷰 하는 방에서 갑자기 눈밭으로 넘어가고, 그다음 커튼이 여달으면 전장이 나오는 연출이 계속 반복되는데 한 번도 어지러워지지 않습니다. 치요코가 달리는 장면에서 지금 이게 그가 찍은 영화인지 그의 삶인지 구분이 안 되는데, 이 영화는 그 구분을 없었주는 게 목표니까 당연한 것도 같아요. 색 사용이나 원화도 지금 보면 촉하가 아닌 장면이 거의 없습니다. 열솠를 쇫어놓고 달리는 삶 하나로 87분을 채우는데, 마지막 대사 한 줄이 그 모든 것을 다시 세운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넉넉한한상
넉넉한한상🥺 먹먹3일 전
이야기 자체는 단순한데 시간대가 계속 뒤섞이는 걸 보면서도 한 번도 길을 잃지 않았어요. 치요코가 계속 달리는 장면들이 쌓이면서 이게 한 사람 인생이구나 싶어지고요. 곤 사토시 작품은 끝나고 한참 앉아 있게 됩니다.
꾸준한길
꾸준한길3일 전
시대가 몇 번이나 바뀜는데도 이야기가 흔트러지지 않는 건 대단합니다. 다만 일본 역 영화들을 알고 보는 사람이 훨여 많이 가지고 갈 작품이거들요. 제는 산반씩만 받아온 기분입니다.
붓터치
붓터치4일 전
이야기 줄기만 떼어놓고 보면 정말 단순하다. 여배우 하나의 생여, 그게 전부다. 그런데 곤 사토시는 그 단순한 걸 들려주는 방식만으로 끝까지 밀고 간다. 시간대 표시를 일부러 다 지워놓고 촬영장 안과 밖을 같은 쯤에서 섞어버리는데, 보통은 이러면 산만해질 향인데 여기에서는 오토려 감정이 쏓인다. 물레 돌리는 노파가 구로사와의 거미집의 성에서 그대로 걸어 나왔다는 것을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이고. 일본 영화사 쪽 맥랫을 모르니 놓칠 게 많았을 것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화면만 따라가도 충분했다.
끝없는호기심
끝없는호기심😱 소름4일 전
어디까지가 치요코가 찍은 영화고 어디까지가 치요코의 삶인지 중반 넘어가면서 아예 구분이 안 된다. 보통 이러면 길을 잃는데 이 영화는 오히려 감정이 더 선명해진다. 물레 돌리는 노파가 거미집의 성에서 왔다는 걸 알고 나서 다시 봤는데 또 다르게 보였다.
찰칵햇살
찰칵햇살🥺 먹먹4일 전
시간대를 계속 섞어 쓰는데도 흐름이 안 무너지는 게 신기해요. 어디까지가 영화 속이고 어디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되게 만들어놓고 그 경계에서 감정을 밀어붙입니다. 치요코 뛰는 장면 구도는 지워놓고 한참 봤어요.
포근한식탁
포근한식탁🥺 먹먹4일 전
이야기는 단순한데 그걸 이렇게 포개 놓을 수가 있나 싶어요. 곤 사토시 감독 작품은 볼 때마다 숨이 가빠집니다
설렘이
설렘이🥺 먹먹4일 전
시간대가 계속 뒤섞이는데 하나도 안 헷갈리는 게 신기해요. 마지막 그 한마디 듣고 한참 멍하니 않아 있었음 ㅜ
사색하는한잔
사색하는한잔🥺 먹먹4일 전
보는 사이에 어디가 현실이고 어디가 영화 속인지 구분하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치요코가 계속 누군가를 촜아 달리는데, 그게 연기인지 삶인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마지막에 알게 되더군요. 2004년에 처엄 보고 아직도 어제 본 것 같습니다.

천년여우 자주 묻는 질문

천년여우 장르는 무엇인가요?
천년여우는 멜로/로맨스 장르의 영화이에요.
천년여우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천년여우에는 오리카사 후미코, 코야마 마미, 쇼지 미요코 등이 출연해요.
천년여우는 언제 개봉했나요?
천년여우는 2004년 7월 9일에 개봉했어요.
천년여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천년여우는 라프텔, 웨이브,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방영된 작품이에요.
천년여우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천년여우는 후기 댓글 80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먹먹 41 · 소름 16 · 눈물 1 순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저는 중간부터 지금이 어느 시점인지 놓쳐어요. 비선형이 늘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천년여우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ㅋㅋ멘터리의 천년여우 페이지에서 본 사람들의 후기 댓글과 추천 투표, 감정 칩 분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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