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포스터

오펜하이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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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고요속
고요속
나도!!10
두 번째로 보니 처음엔 놓쳤던 게 강당 연설 장면이더군요. 환호 소리가 서서히 빠지고 바닥이 흔들리고 섬광만 남는 그 몇 초. 소리를 키운 게 아니라 덜어낸 쪽이 더 무섭습니다. 청문회에서 스트로스가 '더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었겠지' 한 마디에 무너지는 장면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평범한 대화 위에까지 음악을 계속 깔아두는 건 끝까지 거슬렸습니다. 그냥 얼굴만 비춰도 됐을 자리가 꾰 있었어요. 마지막 아인슈타인과의 대화는 며칠째 곱씩는 중입니다.
개봉일2023. 08. 15.
회차
1
제작국가
미국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23
연령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방영채널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

게리 올드만 배우
주연게리 올드만
구스타프 스카르스고르드 배우
주연구스타프 스카르스고르드
데이빗 크럼홀츠 배우
주연데이빗 크럼홀츠
데인 드한 배우
주연데인 드한
딜런 아놀드 배우
주연딜런 아놀드
프랭크 오펜하이머
라미 말렉 배우
주연라미 말렉
데이비드 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배우
주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안가라노 배우
주연마이클 안가라노
로버트 서버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배우
주연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매튜 모딘 배우
주연매튜 모딘
바네바 부시
맷 데이먼 배우
주연맷 데이먼
베니 사프디 배우
주연베니 사프디
알렉스 울프 배우
주연알렉스 울프
에밀리 블런트 배우
주연에밀리 블런트
엘든 이렌리치 배우
주연엘든 이렌리치
잭 퀘이드 배우
주연잭 퀘이드
조쉬 주커맨 배우
주연조쉬 주커맨
로시 로마니츠
조쉬 하트넷 배우
주연조쉬 하트넷
어니스트 로렌스
케네스 브래너 배우
주연케네스 브래너
케이시 애플렉 배우
주연케이시 애플렉
킬리언 머피 배우
주연킬리언 머피
톰 콘티 배우
주연톰 콘티
알버트 아인슈타인
플로렌스 퓨 배우
주연플로렌스 퓨
가이 버넷 배우
가이 버넷
조지 엘튼턴
대니 데퍼라니 배우
대니 데퍼라니
엔리코 페르미
데본 보스틱 배우
데본 보스틱
세스 네더마이어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배우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데이빗 리스달 배우
데이빗 리스달
도널드 호니그
로널드 오귀스트 배우
로널드 오귀스트
J 어니스트 윌킨스
로리 킨 배우
로리 킨
허트랜드 스나이더
루이스 롬바드 배우
루이스 롬바드
루스 톨먼
마이클 앤드류 베이커 배우
마이클 앤드류 베이커
조 볼프
메이트 하우만 배우
메이트 하우만
레오 실라르드
브릿 카일 배우
브릿 카일
바바라 슈발리에
새디 스트래튼 배우
새디 스트래튼
메리 워시번
스티브 콜터 배우
스티브 콜터
제임스 코넌트
쏜드 파우사 배우
쏜드 파우사
조지 키스티아코프스키
에마 듀몬트 배우
에마 듀몬트
재키 오펜하이머
올리 하스키비 배우
올리 하스키비
에드워드 콘돈
올리비아 썰비 배우
올리비아 썰비
릴리 호니그
윌 로버츠 배우
윌 로버츠
조지 C. 마셜
잭 컷모어스콧 배우
잭 컷모어스콧
라이얼 존슨
제임스 레마 배우
제임스 레마
제임스 얼바니악 배우
제임스 얼바니악
커트 괴델
제퍼슨 홀 배우
제퍼슨 홀
조쉬 펙 배우
조쉬 펙
케네스 베인브릿지
크리스토퍼 덴햄 배우
크리스토퍼 덴햄
클라우스 푹스
톰 젠킨스 배우
톰 젠킨스
리처드 톨먼
팻 스키퍼 배우
팻 스키퍼
제임스 번스
해리슨 길벗슨 배우
해리슨 길벗슨
햅 로렌스 배우
햅 로렌스
린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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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질문
다시 봐도 좋을 것 같나요, 한 번이면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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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한길
묵묵한길🤬 빡침8일 전
대사 위에 음악을 왜 그렇게 크게 깔아놓는지... 절반은 못 알아들었어요. 3시간 버틴 게 용하네요.
악보장인
악보장인😱 소름8일 전
두 번 봤습니다. 처음엔 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만큼 붙잡혔는데, 두 번째엔 다른 게 보이더군요. 평범한 대화 위에까지 스코어를 깔아놓아서 침묵이 들어설 자리가 없습니다. 청문회 장면은 음악을 빼고 숨소리만 남겼어도 충분히 무서웠을 텐데요. 원폭 이후 강당 연설, 그 발 구르는 소리와 섬광은 지금 떠올려도 등이 서늘합니다. 킬리언 머피의 얼굴이 영화를 끝까지 끌고 가는 건 분명한데, 정사 장면은 굳이 왜 넣었나 싶었습니다. 좋은 영화입니다만 놀란의 이 습관만은 여전히 넘어가기 힘듭니다.
혼자듣는밤
혼자듣는밤15일 전
평범한 대화 장면까지 전부 음악을 깔아버리니 정작 터져야 할 데서 안 터진다. 오펜하이머, 소리를 좀 아꼈으면 어땘을까.
팩폭러
팩폭러😱 소름15일 전
세 시간 내내 대사만 썳아지는데 편집 리듬 때문에 안 늘어진다. 스트로스 무너지는 청문회 설계가 백미
물음표
물음표😱 소름15일 전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포함된 댓글입니다.
청문회 장면들을 계속 앞뒤로 섞어놓은 게 처음엔 산만하게 느껴졌는데, 다 보고 나니 그게 이 영화의 논증 방식이더라고요. 스트로스 쪽이 흑백으로 따로 굴러가다가 마지막에 딱 맞물리는 순간이 진짜였습니다. 아인슈타인과 나눈 마지막 대화는 몇 번을 다시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세 시간 내내 대사만 하는 영화인데 지루할 필요가 없다는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빛담기
빛담기🥺 먹먹15일 전
음악이 계속 밀어붙이는 건 좀 버거웠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아인슈타인이랑 둘이 서서 연못 보며 얼굴 바뀌는 그 대목은 오래 남네요.
엉뚱한아이디
엉뚱한아이디😱 소름15일 전
강당 연설 장면에서 숨을 못 쉬었지
이어폰속세상
이어폰속세상15일 전
괴란손 스코어가 거의 캐릭터 하나 수준임. 근데 평범한 대화 장면에까지 음악 깔아두는 건 좀 참아줘으면 ㅜㅜ
책속의여행
책속의여행15일 전
트리니티 폭발 장면이 생각보다 소박해서 김샴다. 그 앞뒤 침묵은 좋았고.
냉철한관람
냉철한관람15일 전
3시간 내내 대사가 정보로 꽉 차 있어서 한눈팔면 바로 놓친다. 시간대가 계속 튀는데도 안 헤매게 만든 건 편집이 잘한 거라고 본다. 청문회에서 키티가 유도신문에 한 발도 안 물러서는 장면,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제일 잘 쓰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평범한 대화 위에까지 스코어를 깔아버리는 건 확실히 과했다. 조용해도 됐을 자리에 음악이 먼저 들어오니까 오히려 긴장이 빠졌다. 그거 하나만 덜어냈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다.
버럭여사
버럭여사🥺 먹먹15일 전
청문회 장면들만 따로 떼어내도 한 편이 됩니다. 특히 키티가 유도신문에 한 치도 안 넘어가는 그 대목. 다만 놀란은 조용해도 될 대사 장면 위에까지 스코어를 깔아버리는 버릇이 있어요. 긴장은 침묵에서 나오는 건데 음악으로 자꾸 대신하려 드니 정작 터져야 할 순간이 밋밋해집니다. 3시간을 앉혀놓을 자신이 있었으면 40분쯤은 덜어내도 됐을 거고요. 그래도 아인슈타인과 마지막에 주고받는 그 짧은 대화 하나는 오래 남네요
그림결
그림결😱 소름15일 전
원폭 투하하고 강당에서 연설하는 장면. 배경 흔들리고 섬광이 관객까지 태우는데 소리를 다 빼버린다. 그 한 컷 때문에 이 영화 기억할 것 같음. 집 와서 그 장면만 계속 그렸다
정담뜰
정담뜰😂 웃김16일 전
RDJ 청문회 장면에서 스트로스 자존심 와르르 ㅋㅋ
손맛장인
손맛장인16일 전
대사가 음악에 계속 묻힙니다. 한 사람을 오래 들여다보는 대목은 참 좋았는데 몇 분마다 스코어가 밀고 들어와서 그 여백이 자꾸 끊겼습니다. 킬리언 머피가 혼자 세 시간을 버티는 얼굴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말이지요.
사색의커피
사색의커피😱 소름16일 전
두 개의 시간축을 컬러랑 흑백으로 갈라놓은 게 단순한 멋이 아니라, 누구의 시선인지를 계속 알려주는 장치라는 걸 중반쯤 가서야 알아챘습니다. 청문회 쪽이 흑백인 이유가 거기 있죠. 그리고 강당 연설 장면. 환호 소리가 점점 멀어지고 발 구르는 소리만 남는데, 그 순간 이 사람이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대사 한 줄 없이 전달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지막에 무너지는 장면도 앞에서 깔아둔 걸 전부 회수하고요. 크레딧 올라가고 한참 앉아 있었습니다.
사색의커피
사색의커피😱 소름16일 전
세 시간 내내 대화만 하는 영화인데 크레딧 올라갈 때 타임라인이 머릿속에서 저절로 정리되는 게 신기했어요. 흑백 파트를 왜 굳이 따로 둔 건지도 후반에 가서야 맞아떨어지고요. 원폭 투하 뒤 강당 연설 장면은 소리를 다 빼버린 선택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다만 평범한 대화 위에까지 스코어를 깔아두는 습관은 저도 좀 걸렸어요. 긴장을 만들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음악이 먼저 들어오니까 오히려 장면이 얇어지더라고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지막에 무너지는 대목은 몇 번을 돌려봐도 좋습니다.
구석자리킹
구석자리킹🤬 빡침16일 전
음악이 대사를 다 잡아먹음. 그게 제일 별로였다
색칠하는밤
색칠하는밤16일 전
화면은 두말할 게 없습니다. 청문회 방 조명 색이랑 회상 흑백을 갈라놓은 것만 봐도 공들인 게 보이더군요. 다만 평범한 대화 장면까지 음악이 계속 눌러대는 건 아쉬웠습니다. 킬리언 머피 얼굴 하나로 충분한 장면이 많았는데요.
여운가
여운가16일 전
평범한 대화 장면 위에까지 스코어를 깔아버리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침묵으로 버텨야 할 자리를 음악이 계속 밀고 들어오니까 대사가 반은 묻힌다. 촬영이랑 연기는 나무랄 데 없어서 더 아깝다. 40분은 덜어낼 수 있었다고 본다.
버럭여사
버럭여사16일 전
강당 연설 장면 하나는 인정한다. 바닥이 흔들리고 섬광이 관객까지 태우는데 정작 소리를 다 빼버린 그 선택이 이 영화에서 제일 영리했다. 문제는 그 뒤로 두 시간 내내 평범한 대화 위에까지 음악을 깔아둔다는 거다. 긴장을 만들려는 게 아니라 긴장이 없다는 걸 감추려는 것처럼 들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청문회 대목은 확실히 살아 있고 킬리언 머피도 끝까지 버틴다. 다만 3시간을 다 쓸 만한 이야기였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40분은 덜어낼 수 있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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