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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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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결
라떼결
나도!!59
화면 하나하나가 동양화. 근데 술 마시고 그림 그리는 장면만 반복된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님
개봉일2002. 05. 03.
회차
1화
제작국가
한국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02년
연령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방영채널

줄거리

1850년대, 청계천 거지소굴 근처에서 거지패들에게 죽도록 맞고있던 어린 승업을 김병문이 구해주고 승업은 맞은 내력을 설명하며 김선비에게 그림을 그려보인다. 세도정치에 편승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김선비, 거칠지만 비범한 승업의 실력을 눈여겨 본다. 5년만에 재회한 승업을 엘리트이자 역관 이응헌에게 소개하는데... 승업에게 진정한 예술가의 자세를 추구할 것을 독려하고 선대의 명화가들처럼 훌륭한 화가가 되라는 뜻에서 오원이라는 호를 지어준 김선비는 승업의 피드백 역할을 해주는 평생의 조언자였고 그런 승업은 행운아였다. 이응헌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면서 그림의 안목을 키워가는 중 이응헌의 여동생 소운에게 한눈에 반해버리지만, 가슴 설레는 첫사랑은 소운의 결혼으로 끝나고... 화가로 자리잡기 시작할 무렵 병을 앓던 소운이 죽어가며 자신의 그림을 청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달려가는데... 화가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할 즈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몰락한 양반집안의 딸인 기생 매향의 생황연주에 매료된 승업. 매향은 승업이 그려준 그림에 제발을 써넣으며 아스라한 인연을 맺어나간다. 계속되는 천주교 박해로 두 번의 이별과 재회를 하고... 켜켜히 쌍인 정과 연민, 승업의 세계를 공감하고 유일한 여인이자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는 고매한 사랑... 아무도 그를 곁에 붙잡아 둘 수 없었다. 임금의 어명도 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오로지 술에 취해야 흥이 나고, 그 흥에 취해서야 신명나게 붓을 놀리는 신기, 술병을 들고 세상을 조롱하는 듯한 표정의 원숭이를 그리고 자신의 필력을 확인하지만... 화명이 높아갈수록 변환점을 찾아야한다는 강박관념에 괴로워하고 한계를 넘으려는 노력이 계속되는 날, 온몸의 기가 붓을 타고 흐르는 경험을 한다. 외부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또렷하게 자신의 붓소리를 듣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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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후기·반응 요약

취화선은 후기 댓글 81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먹먹 32 · 소름 12 · 웃김 1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최민식(44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화면 하나하나가 동양화. 근데 술 마시고 그림 그리는 장면만 반복된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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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후기·댓글 반응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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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렌즈
햇살렌즈🥺 먹먹1일 전
20년이 지났는데 화면 때깔이 그대로다. 마지막 가마 장면 하나는 아직 못 잊는다.
묵묵히
묵묵히1일 전
그림 그리는 손만 붙잡고 있는 컷들이 이 영화의 중심이다. 이야기가 느슨하다는 말은 맞는데, 장승업이라는 사람 자체가 앞뒤 맞게 산 사람이 아니니 나는 그게 흠으로 안 보였다. 최민식이 붓 잡은 손목 쓰는 걸 보면 준비를 얼마나 했는지가 다 나온다
손맛집
손맛집1일 전
화면은 인정합니다. 두 시간 동안 이 사람이 왜 이렇게까지 망가지는지는 끝까지 안 와닿았고
책장넘김
책장넘김1일 전
장승업이라는 사람을 이 영화로 처음 알았습니다. 최민식이 붓을 쥘 때와 술잔을 쥘 때 손이 다른데, 그걸 끝까지 구분해서 연기합니다. 다만 주변 여성 인물들이 거의 다 그의 그림을 위한 자리에만 놓여 있는 건 보면서 계속 걸렸습니다.
선율따라
선율따라🥺 먹먹1일 전
이십 년 지나도 화면 때깔은 그대로네요. 마지리 가마 장면은 두고두고 생각납니다. 다만 술 마시고 그림 그리는 구간이 반복되는 건 좀 길어요
차한잔의여유
차한잔의여유🥺 먹먹1일 전
그림 그리는 손 잡은 장면들만 모아놓아도 영화가 된다. 최민식 대표작 얘기할 때 자꾸 빠지는 게 이상할 정도
어디든갈래요
어디든갈래요🥺 먹먹2일 전
최민식 연기는 진짜 혼이 실렸다는 말이 뭔지 알겠어요. 화면도 동양화 같고... 근데 승업이 계속 떠돌고 술 마시고 또 떠도는 게 저한테는 좀 답답했어요ㅠㅠ 어디선가 마음 붙이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끝까지 안 보여주네요.
꾸준한길
꾸준한길2일 전
조선 말 공기가 화면에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고증만으로도 점수를 줄 만한 작품이네요.
버럭샷
버럭샷😱 소름2일 전
장승업이 술기운에 붓을 들어 단숨에 긋는 장면, 카메라가 화선지 위에서 붓을 따라가지 않고 한 발 떨어져 버티는데 그 선택이 정확합니다. 붓을 쫓으면 구경거리가 되고 떨어져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화면마다 여백을 어디에 남길지 계산해 놓은 티가 나서 정지 화면으로 세워놔도 한 폭의 그림이에요. 최민식은 설명하는 대사를 거의 안 쓰는데도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망가져 가는지가 다 보입니다. 술 마시고 그림 그리는 것만 반복된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니지만, 그 반복이 그 사람 인생이었으니 어쩌겠습니까.
수줍은설렘이
수줍은설렘이🥺 먹먹2일 전
그림 그리는 속 클로즈업만 모아놓았어도 한 편이 될 것 같아요. 장승업이 울력하다 다시 못 잡고 붓을 드는 구간이 계속 나오는데 지루하기보다 그 사람을 그렇게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거거니 싶었어요. 여백이 많아서 최민식 얼굴만 계속 보고 있게 됩니다.
고집센셔터
고집센셔터🥺 먹먹2일 전
화면 때깔은 이십 년이 지나도 그대로입니다. 마지막 가마 장면 하나로 다 설명이 되고요
내취향이정답
내취향이정답3일 전
임권택 영화 중 화면이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다. 그림 그리는 손을 붙잡은 클로즈업만으로도 값을 한다. 입문작으로는 서편제가 낫고 이건 심화편이다.
느긋한레벨업
느긋한레벨업3일 전
칸 감독상 때문에 봤다. 화면은 좋은데 서사가 느슨해 몇 번 졸았다.
한장읽고낮잠
한장읽고낮잠🥺 먹먹3일 전
스포일러
최민식이 술 들어간 눈으로 붓 잡는 장면마다 숲을 못 쉐겠습니다. 마지막에 가마 속으로 들어가는 대목은 몇 번을 봐도 그 자리에서 멍해집니다. 장승업이라는 사람을 이 영화로 처음 알았는데 그게 부끄러울 정도예요.
다음화어딨어
다음화어딨어🥺 먹먹4일 전
스포일러
최민식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마지및에 가마 속으로 들어가는 그 엔딩은 두고두고 생각나요
혼자걷기
혼자걷기4일 전
붓 슐 손만 붙잡고 있는 쯔들이 제일 좋습니다. 그 몰입은 확실한데 장승업의 삶을 따라가는 쪽은 느슬해서 중간에 몇 번 시계를 봤어요. 그래도 그림 그리는 장면만 모아놓으면 그건 따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색칠하는밤
색칠하는밤🥺 먹먹4일 전
화면 하나하나가 그냥 동양화네요. 20년이 지났는데 마지막 가마 장면은 아직도 그 장면만한 게 없어요. 최민식 배우가 빈 화지 앞에 서 있을 때 얼굴만 봐도 다 알게 됩니다
내멋대로곡
내멋대로곡4일 전
술 마시고 그림 그리는 장면이 돌고 돌는 구간은 분명히 지루하다. 화면 때깔로 버한 상황
낡은책장
낡은책장🥺 먹먹5일 전
그림 그리는 손만 길게 잡아주는 장면들이 오래 남습니다. 최민식이 붓 쥐고 숨 고르는 순간에 이 사람이 무엇으로 버티는지가 다 보이네요. 서사가 느슨하다는 말도 맞지만 저는 그 느슨한 자리에서 오히려 오래 멈췄습니다
몰입대장
몰입대장5일 전
장승업이 술과 그림 사이에서 무너지는 과정을 임권택 감독이 자기 얘기처럼 찍었다는 걸 알고 나니까 장면들이 다르게 보여요. 최민식이 붓 들고 있는 손만 오래 잡아주는 컷들이 제일 좋았습니다. 여자 인물들을 도구처럼 쓴 건 지금 보면 걸리는 부분이고요.

취화선 자주 묻는 질문

취화선 장르는 무엇인가요?
취화선은 서사/드라마 장르의 영화이에요.
취화선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취화선에는 최민식 등이 출연해요.
취화선은 언제 개봉했나요?
취화선은 2002년 5월 3일에 개봉했어요.
취화선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취화선은 후기 댓글 81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먹먹 32 · 소름 12 · 웃김 1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최민식(44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화면 하나하나가 동양화. 근데 술 마시고 그림 그리는 장면만 반복된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님"
취화선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ㅋㅋ멘터리의 취화선 페이지에서 본 사람들의 후기 댓글과 추천 투표, 감정 칩 분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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