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홍련 포스터

장화, 홍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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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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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씨 은주가 진짜 무섭더라고요. 임수정 배우도 그렇고... 무서운데 다 보고 나면 슬퍼요. 12세가 맞나 싶긴 하지만.
개봉일2003. 06. 13.
회차
1화
제작국가
한국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03년
연령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방영채널

줄거리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 자매 수미, 수연.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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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후기·반응 요약

장화, 홍련은 후기 댓글 109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48 · 먹먹 41 · 빡침 1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염정아(26회), 은주(18회), 임수정(15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염정아 씨 은주가 진짜 무섭더라고요. 임수정 배우도 그렇고... 무서운데 다 보고 나면 슬퍼요. 12세가 맞나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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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후기·댓글 반응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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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식탁
포근한식탁9분 전
저는 반도 봐놓고 못 봤어요. 그 집 부엉 싱크대 아래 장면에서 낮에 다시 켜야검다 싶었습니다
여린나침
여린나침🥺 먹먹11분 전
스포일러
처음 봤을 땐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못 따라갔어요. 다시 보니까 은주가 하는 말이나 집 안에서 사람이 몇 명인가 세는 게 다 장치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빈 집에 잔여 있는 죄책감을 그렇게 찍은 한국 영화는 여전히 이게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공포보다는 상실 얘기였어서 보고 나서 며칠을 무겁게 지냈습니다. OST도 아직 듣습니다
흔들리는필름
흔들리는필름🥺 먹먹13분 전
이 순간을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대사가 몇일째 마음에 남아 있어요. 무섬기보다 사람이 뭔가를 끯까지 말하지 못해서 나오는 슬픔이 더 참다하니까요. 집 안 벽지 색까지 그 정서에 맞춰놓은 게 다시 보니 더 보였어요.
고운색
고운색🥺 먹먹1일 전
스포일러
그 집 벽지 색이 이 영화의 절반입니다. 꽃무늬가 촘촘하게 깔린 방에서 인물을 일부러 구석에 세워두는데, 화면이 예뻐질수록 숨이 막혀요. 새엄마 옷 색이랑 벽지 색이 점점 비슷해지는 것도 다시 보니까 보이더라고요. 사실 처음 봤을 땐 누가 누군지 헷갈려서 두 번 봤는데, 두 번째는 공포가 아니라 그냥 슬펐습니다. 은주가 사실 누구인지 알고 보면 염정아 배우가 화면 끝에 서 있는 장면들이 전부 다르게 읽혀요. 음악도 OST만 따로 돌려 듣고 있습니다
큰그림
큰그림🥺 먹먹1일 전
공포보다 슬픔에 가까운 영화다. 죄책감은 왜 항상 잃은 사람한테만 찾아오는지 생각하게 된다. 염정아 연기도 임수정 연기도 다 좋았고 OST는 아직도 가끔 찾아 듣는다
선율따라
선율따라1일 전
전반부: 어디로 가는지 알겠다 / 후반부: 뭐???
스크린앞열정
스크린앞열정🥺 먹먹1일 전
임수정 저땐 눈받은 진짜 다른 데서 못 봅니다. 장화, 혐련은 화면이랑 음악만 따로 떼내도 남는 영화예요
산들바람
산들바람1일 전
전반부는 잘 따라갔는데 후반부는 뭐가 뭔지 모르겛더라고요
수다붓
수다붓🥺 먹먹1일 전
스포일러
이 집은 낮에 봐도 무섭습니다. 피아노 소리랑 뱀지 무달, 마루 밟는 소리까지 다 계산해서 쏘아놓은 영화라 공포 장면이 없는 구간이 더 서늘해요. 전 이 영화를 공포로 안 봅니다. 상실을 겪은 사람만 끝까지 죄책감을 떠안는 얘기라서, 마지막에 밝혀지는 게 무섭다기보다 슬혔습니다. OST도 한참 찾아 듣었어요
다정이
다정이🥺 먹먹2일 전
공포보다 슬픔에 가까운 영화였어요... 무서운 장면도 분명 있는데 끝나고 남는 건 죄책감 쪽이더라고요. 왜 후회는 잃어버린 사람한테만 찾아오는지 계속 생각했어요. 임수정 배우 표정이랑 OST가 아직도 안 지워집니다.
걱정없는팔자
걱정없는팔자😱 소름2일 전
그 집 바닥재와 벽지 무늬 생갑만 봐도 벌째 이상해요. 여름인데 집 전체가 다 습한 더위로 보이고, 빛은 취마다 들어오는데 사람 얼굴은 줄엇 그림자가 지고 있고요. 올 천 원피스 입은 일수정이 마다로 움찍이는 장면은 리뷰 보고 무섭다고 하던도 정말 예쁐어서 몇 번을 돌렸어요. 음악도 그렇고요. 내용은 사십 한 번 더 봐야 정리가 될 것 같은데, 내용 몰랐도 화면은 계속 남아있네요
고요한빛
고요한빛🥺 먹먹2일 전
스포일러
말이 멈춘 뒤에도 카메라가 몇 초를 더 버티는 영화다. 김지운이 그 침묵을 하나도 안 두려워하는 게 화면에 그대로 보인다. 벽지, 장롱, 복도 길이까지 다 계산해서 깔아놓고 소리로 조여오는데 공포보다 슬픈이 먼저 오다. 전반부는 어디로 가는지 알겠다 싶다가 후반부에 모든 게 다른 그림으로 뒤집히는데, 죄책감이 왜 상실을 겪은 사람에게만 찾아오는지를 묻는 영화였다. 임수정이 표정 하나로 그걸 다 받아내는 것도 대단하고. 집중 안 하고 보면 헷갈리니까 꼭 한 번에 보시길.
밤선율
밤선율😱 소름2일 전
음향으로 조이는 게 이 영화의 전부라고 봅니다. 피아노 소리랑 집 삐걱이는 소리만 남겨놓고 비워버리는 구간에서 제일 조이더군요. 다 보고 나서 한 번 더 돌려야 정리가 되는 건 흠이라기보다 설계 같고
열정의붓터치
열정의붓터치😱 소름2일 전
그 집 자실이 캐릭터입니다. 벽지 색이며 피아노 놓인 자리까지 전부 계산해서 찍었어요. 김지운 감독이 가장 물 올랐던 시절이라는 게 보입니다. 다만 후반에 와서 앞 장면들을 다시 짜맞춰야 하는 구조라 집중 안 하고 보면 놓침니다.
팀플러
팀플러😱 소름2일 전
자기 전에 본 게 실수였어요... 이해한 것 같긴 한데 확신이 안 서서 또 봐야 함ㅋㅋ
마감없는삶
마감없는삶😱 소름2일 전
그 일본식 목조 가옥이 낮엔 밝아서 예쁘고 밤엔 똑같은 벍지가 끔찍해 보이는 게 신기했어요. 꽃무늬 벍지 한 장으로 공포를 다 만들어버린 영화. 염정아 얼굴에 조명 떨어지는 각도만 봐도 그 집 사정이 보여요.
젖은필름
젖은필름😱 소름3일 전
자기 전에 본 건 실수였다... 화면이 예뻐서 계속 보는데 예쁜 쪽이 더 무서운 영화. 벽지랑 장롱, 싱크대 밑 축축한 구석 같은 걸 이렇게 찍어놓으면 집이 무서워지잖아 ㅠㅠ 근데 다 보고 나면 공포보다 슬픔이 남는 게 이상하다. 염정아 쪽 얼굴을 끝까지 따라가면 이게 누가 누구를 미워하는 얘기가 아니라는 게 보여서... 2003년 화면인데 색이랑 소리는 지금 봐도 안 밀린다. 한 번 더 봐야 확실해질 것 같다.
젖은필름
젖은필름🥺 먹먹3일 전
벽지랑 커튼 색만 봐도 그 집이 뭔 숨기고 있는지 다 보입니다. 공포보다 슬픈 쪽이에요.
불맛러
불맛러😱 소름3일 전
스포일러
두 번째 보면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됩니다. 수미 혼자 다 짊어지고 있었다는 걸 알고 보면, 은주가 하던 행동들이 사실은 누구 입에서 나온 말인지까지 다시 읽혀요. 그걸 설명으로 안 풀고 집 안 소품으로만 깔아둔 게 대단합니다. 일본식 가옥 문살이랑 꽃무달 벽지, 약통 놓인 자리까지 전부 계산해서 둔 티가 나요. 김지운 감독 작품 중에 미술이 제일 공들여진 게 이거라고 봅니다. 2003년 한국영화가 여기까지 갔다는 게 지금 봐도 놀랄습니다.
젖은필름
젖은필름😱 소름4일 전
자기 전에 본 건 실수였어요.. 싱크대 밑 그 장면 아직도 생각나고 임수정 눈받이 제일 무서워요

장화, 홍련 자주 묻는 질문

장화, 홍련 장르는 무엇인가요?
장화, 홍련은 공포(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에요.
장화, 홍련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장화, 홍련에는 임수정, 염정아(은주 역), 김갑수, 문근영(수연 역) 등이 출연해요.
장화, 홍련은 언제 개봉했나요?
장화, 홍련은 2003년 6월 13일에 개봉했어요.
장화, 홍련 후기·반응은 어떤가요?
장화, 홍련은 후기 댓글 109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48 · 먹먹 41 · 빡침 1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염정아(26회), 은주(18회), 임수정(15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염정아 씨 은주가 진짜 무섭더라고요. 임수정 배우도 그렇고... 무서운데 다 보고 나면 슬퍼요. 12세가 맞나 싶긴 하지만."
장화, 홍련 리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ㅋㅋ멘터리의 장화, 홍련 페이지에서 본 사람들의 후기 댓글과 추천 투표, 감정 칩 분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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