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추격
줄거리
딸이 길거리에서 납치되자, 순진한 상인 콩구는 복잡한 범죄 조직을 헤치고 필사적으로 딸을 되찾으려 한다. 그의 유일한 아군은 지칠 줄 모르는 기자 나빈이다.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남자는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고, 숨겨진 과거에서 얻은 전투 기술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딸이 길거리에서 납치되자, 순진한 상인 콩구는 복잡한 범죄 조직을 헤치고 필사적으로 딸을 되찾으려 한다. 그의 유일한 아군은 지칠 줄 모르는 기자 나빈이다.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남자는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고, 숨겨진 과거에서 얻은 전투 기술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분노의 추격은 후기 댓글 310개가 달렸어요. 추천 21·글쎄 0로 100%가 추천했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185 · 웃김 21 · 먹먹 2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조 타슬림(10회), 야얀 루히안(10회), 사묘(1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몸으로 다 찍었다는 게 보인다. 트럭에 받히고 얼음물에 담그고 다시 싸우는 건 말이 안 되는데, 이 영화는 말이 안 되는 걸 숨기지 않아서 오히려 괜찮았다. 마지막 싸움은 어떻게 찍었는지 모르겠다"
「내 카운터에 피를 다 흘리고 있잖아.」 딸을 빼앗기고 맨발로 경찰서에 들어온 남자에게 경찰 하나가 하는 말이다. 남자는 말을 못한다. 대답 대신 피 묻은 발자국을 남기고 나간다. 나는 이 영화의 대사를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다들 어색하다고 했고 맞는 말이다. 대신 물건을 기억한다. 《분노의 추격》은 사람을 말로 설명하지 않는다. 물건으로 한다. 셋만 고른다. 물건 1 · 슬리퍼 왕웨이는 수리공이다. 딸과 다투고 딸이 뛰쳐나가고, 얼마 뒤 그 딸이 트럭에 실린다. 그는 슬리퍼를 신은 채로 뛴다. 달리는 트럭에 뛰어올랐다가 떨어지고…

낡은 건물에 갇힌 아이들을 찾아낸 밤, 기자 나빈이 휴대전화를 켠다. 죽은 아내의 계정으로 생방송을 시작한다. 보는 사람이 생기고, 보는 사람이 늘수록 경찰이 모른 척하기 어려워지고, 상관의 지시를 어긴 경사가 출동한다. 길에 있던 사람들까지 아이들을 끌어내는 일에 손을 보탠다. 《분노의 추격》에서 내가 가장 오래 생각한 장면은 주먹이 오가는 장면이 아니라 이 장면이다. 이 영화의 결말을 원리 하나로 읽어 보려 한다. 되먹임이다. 틀릴 수 있다. 그래도 한번 대 보겠다. 되먹임이란 무엇인가 결과가 원인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되먹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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