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 2024. 01. 31.
## 줄거리 6화는 두 갈래 교차 구성을 벗어나 14년 전 진만의 과거에 집중하며, 모든 비극의 뿌리를 드러낸다. 진만과 동료들은 용병으로서 외국에서 한국인 한 명을 구출하는 작전 중 격렬한 총격에 휘말린다. 성조와 동료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베일이 나타나 그들을 구하고, 진만 팀은 가까스로 작전에 성공한다. 그러나 베일과 성조의 연락이 끊겨 진만이 찾아 나서고, 신참 한 명이 베일이 민간인을 학살한 현장을 목격한다. 신참이 이를 묵과하지 않으려 하자 성조와 동료가 그를 죽이고, 뒤이어 나타난 어린아이까지 베일이 살해한다. 이후 베일은 민간인 학살로 군사재판에 회부된다. 락커룸에서 성조는 "진만은 늘 임무를 우선하지만 베일은 우리 목숨을 우선한다"며 베일을 옹호한다. 진만은 회사의 이용한에게 베일에 대한 의심을 토로하지만, 이용한은 "베일은 눈에 영혼이 없는 살인 기계이며, 너와 베일은 다르지 않다"며 덮으라 한다. 법정에서 진만은 "베일이 살인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위증하고, 베일은 무죄로 풀려난다. 이용한은 "베일을 통제할 수 있는 건 너뿐"이라 말하고, 진만은 대신 "베일을 내 작전에 넣지 말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마약 조직 소탕이라는 마지막 합동 작전에서 베일은 또다시 비무장 민간인을 무장한 것처럼 꾸며 살해하고, 인신매매 피해 여성 네 명이 갇힌 방에 수류탄을 던져 몰살한다. 그 폭발음에 달려온 진만은 분노하지만, 또 다른 피해 여성 한 명을 발견하는데 바로 민혜다. 동료들을 먼저 보내고 민혜를 구하러 돌아간 진만 앞에 베일이 다시 나타나 사투가 벌어지고, 베일이 진만을 치명적으로 가격하려는 순간 민혜가 베일을 쏜다. 베일은 "지금 나를 죽이지 않으면, 네가 아는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고 경고하지만, 폭파 카운트다운에 진만과 민혜는 그를 죽었다 여기고 떠난다. 진만은 "베일이 반군에게 죽었다"고 거짓 보고한 뒤 일을 그만두고, 이용한은 그에게 미행을 붙인다. 진만은 8년 만에 형의 가족을 찾아가고, 에필로그에서 베일이 화상 흉터를 안고 살아서 성조 앞에 나타난다. ## 주요 캐릭터 정진만은 원칙주의 용병으로, 베일의 학살을 묵과한 위증이 평생의 업보가 됨을 보여준다. 가족을 찾아간 그의 선택이 훗날 비극의 씨앗이 된다. 베일은 살인을 즐기는 냉혹한 살인 기계로 그려지며, "네가 아는 모두를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시즌 전체 비극의 동력이 된다. 성조는 베일에게 충성하는 인물로, 진만과의 대립 축을 형성한다. 이용한은 회사의 논리로 베일을 비호하며 진만을 압박한다. 민혜는 인신매매 피해자로 등장해 진만과 인연을 맺는다. ## 관전 포인트 처음으로 이중 구성을 버리고 진만의 과거 한 시점에 집중하는 회차로, 베일과 진만의 악연이라는 비극의 근원을 설명한다. 위증이라는 한 번의 선택이 어떻게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지를 보여주는 도덕적 무게가 핵심이다. 다만 일부 평론은 베일이 다소 단조로운 빌런이라는 점, 두 시점 교차가 사라져 흐름이 느려진 점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그럼에도 진만의 인간적 고뇌와 액션의 완성도는 여전히 높다. ## 시청자 반응 스토리 (22%): 베일과 진만 악연의 기원이 밝혀지며 비극의 퍼즐이 맞춰진 점에 호평. 연기 (20%): 이동욱의 고뇌하는 용병 연기와 베일 역의 섬뜩한 존재감에 호평. 작품성 (16%): 위증이라는 도덕적 선택의 무게를 다룬 점에 긍정적 평가. 연출 (16%): 단일 시점 구성의 몰입과 전장 액션 연출에 호평, 다만 흐름이 느려졌다는 지적도. 장르적 즐거움 (14%): 용병 전투와 총격 액션의 스케일에 만족했다는 반응. 대중성 (8%): 이중 구성을 버린 데 대한 호불호가 갈렸다는 평. 촬영 (4%): 해외 전장과 폐허의 미장센에 대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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