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4화는 후기 댓글 8개가 달렸어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배정민(3회), 박지빈(1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반전이 급하게 오는데도 개연성이 있어서 좋았다"
방영일 2024. 01. 24.
## 줄거리 4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지안의 단련과 정민의 배신을 함께 풀어낸다. 과거, 지안은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빠씬을 찾아가 무에타이를 가르쳐 달라고 청한다. 빠씬은 주당 5만 원을 받기로 하고 가게 뒤편 방에서 곧장 훈련을 시작한다. 훈련 몽타주가 이어지며 지안은 점점 강해지지만, 여전히 삼촌 진만에게는 단 한 대도 손을 대지 못한다. 진만이 평생에 걸쳐 자신을 단련시켜온 의미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현재, 지하 무기고에서 지안과 정민은 가면을 쓴 '브라더'에게서 더 많은 정보를 캐내려 한다. 그러나 브라더는 수갑을 풀고 달아나, 결국 지안을 지하의 자기 방에 가두어 버린다. 이어 브라더는 정민을 추적해 수갑을 채운 뒤, 지안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들려준다. 'Murthehelp'의 운영권 이양 과정과, 정민이 바로 진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이다. 든든한 조력자로 믿었던 어린 시절 친구가 사실은 적과 내통한 배신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다시 뒤집힌다. 막판에 정민이 도리어 지안의 등에 칼을 꽂듯 배신을 완성한다. 그는 지안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아채기 직전, 그녀에게 약물을 주입해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지안은 무방비 상태로 정민의 손아귀에 떨어진다. 의심의 단서들이 하나둘 사실로 확인되면서, 가장 가까웠던 인물이 가장 위험한 적이 되는 비정한 반전이 완성된다. 진만의 죽음에 얽힌 진실의 한 겹이 벗겨지지만, 그것은 곧 지안을 더 깊은 위기로 몰아넣는다. ## 주요 캐릭터 정지안은 무에타이 단련으로 강해졌음에도, 가장 믿었던 친구의 배신 앞에서 무력하게 제압당하며 인간적 충격을 겪는다. 그녀가 평생 받아온 보호와, 정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비롯된 배신의 대비가 비극성을 키운다. 정진만은 회상 속에서 지안을 단련시키는 보호자로 존재하며,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점차 정민과 연결된다. 배정민은 따뜻한 조력자의 가면을 벗고 진만의 죽음에 관여한 배신자로 정체를 드러내며, 작품 최대의 반전 인물로 부상한다. 빠씬은 지안의 또 다른 스승이자 조력자로 자리한다. ## 관전 포인트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보였던 정민의 배신이 본격화되는 회차로,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반전이 핵심이다. 무에타이 훈련 회상은 액션의 설득력을 더하는 동시에, "삼촌만은 못 때린다"는 디테일로 두 사람의 유대를 강조한다. 진만의 죽음이 단순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정민과 엮이며, 다음 회차로의 긴장을 끌어올린다. 신뢰의 붕괴라는 정서적 충격과 미스터리의 진전이 맞물린 전환점이다. ## 시청자 반응 스토리 (26%): 가장 가까운 친구 정민의 배신이라는 반전과 진만의 죽음에 얽힌 진실 공개에 충격·호평. 연기 (22%): 박지빈(정민)의 가면을 벗는 연기와 김혜준의 배신당한 충격 연기에 호평. 연출 (16%): 과거 훈련과 현재 배신을 교차한 편집과 반전의 배치에 높은 평가. 작품성 (16%): 신뢰의 붕괴라는 주제를 미스터리에 녹여낸 짜임새에 긍정적 평가. 장르적 즐거움 (10%): 무에타이 액션과 지하 공간의 긴박함에 몰입했다는 반응. 대중성 (6%): 충격적 배신으로 화제성이 커졌다는 반응. 촬영 (4%): 지하 공간과 태국 음식점의 대비된 톤에 대한 호평.
봤다. 「킬러들의 쇼핑몰」. 2024년 1월에 디즈니+에 여덟 편으로 올라온 것. 강지영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고, 이권이 극본과 연출을 했다. 뉴욕타임스가 그해 최고의 국제 TV쇼로 뽑았다고 하고, 올여름엔 시즌2도 나왔다고 한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총이 많이 나온다. 드론도 나오고 개처럼 생긴 로봇도 나온다. 그 정도면 됐다 싶었다. 좀 길었다. 좋았다. 줄거리는 이렇다. 삼촌이 죽고, 조카 집에 킬러들이 오고, 조카가 지하실로 내려가고, 끝. 중간에 14년 전으로 갔다가 돌아온다. 여덟 편 내내 거의 한 집이다. 집 밖으로 …

나는 드론이 싫다. 결혼식장 천장에서 윙윙거리는 드론은 더 싫다. 남의 집 마당 위에 떠서 카메라를 아래로 내리고 있는 드론은 참을 수 없다. 세상의 모든 드론은 파리 소리를 낸다. 파리는 적어도 손으로 잡을 수 있다. 드론은 잡으려 들면 주인이 나타나 사유 재산이라고 말한다. 누가 그 소리를 좋아하는가. 나는 그 주인의 얼굴을 끝까지 보고 싶지 않다. 나는 파리채를 들고 하늘을 노려보는 사람이다. 파리채는 드론에 닿지 않는다. 그게 더 화가 난다. 그 화를 풀어 준 것이 이 드라마다.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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