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 2026. 0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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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2026년 6월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의 1화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실 밀착 오피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이 있다. 그는 오랜 연인 조가을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날, 갑작스러운 잠수 이별을 당하고 만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상황에서도 지윤은 "잠수 이별을 당해도 출근은 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지옥 같은 출근을 이어가며, 권태기에 빠진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을 생생하게 대변한다.
이런 지윤 앞에 원칙주의 상사 강시우(서인국)가 나타난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한 팀장을 대신해 지윤의 팀에 발령받은 시우는, 미국에서 돌아온 '전설의 워커홀릭'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처음엔 차갑고 깐깐하게만 보이던 시우지만, 지윤이 떨어뜨린 아이디어 수첩을 찾아주고, 버스에 올라타 "저라면 '참 잘했어요' 도장 10개는 줬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의외의 다정함을 드러낸다. 주말 술자리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술기운에 비틀거리는 지윤을 붙잡은 시우는 "조심해라, 나이 들어 넘어지면 뼈 나간다"며 무심한 듯 걱정한 뒤 "내일 뭐 하냐. 괜찮으면 다시 만나, 우리"라고 제안한다. 지윤이 "지금 우리 집에서 한잔 더 하겠냐"고 답하면서, 두 사람의 오피스 로맨스가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 주요 캐릭터
차지윤(박지현)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7년 차 직장인의 현실적 감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다. 잠수 이별의 상처를 안고도 묵묵히 출근을 이어가는 모습은 수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자아낸다. 강시우(서인국)는 차가운 원칙주의자의 외피 속에 숨겨진 따뜻함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한다. 무심한 말투 뒤에 배려를 감추는 입체적 면모가 1화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각인시킨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냉랭함과 설렘이 교차하며, 앞으로 펼쳐질 관계의 결을 예고한다.
## 관전 포인트
'직장인의 현실'과 '로맨스'의 균형이 이 드라마의 핵심 매력이다. 1화는 잠수 이별, 권태기, 깐깐한 새 상사 등 직장인이 공감할 만한 소재를 촘촘히 배치하면서도, 그 안에서 설렘을 피워내는 솜씨가 돋보인다. 서인국의 절제된 다정함과 박지현의 현실 공감 연기가 맞물리는 순간들, 그리고 술자리에서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지는 장면이 백미다. "참 잘했어요 도장 10개" 같은 대사처럼, 작은 디테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화법도 관전 포인트다.
## 시청자 반응
대중성 (24%): 첫 방송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4.8%, 최고 6.0%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스토리 (20%): "현실 공감에 설렘까지" 더한 오피스 로맨스라는 점에서 호평이 많았다.
연기 (22%): 서인국의 절제된 다정함과 박지현의 현실적 감정 연기에 대한 찬사가 두드러졌다.
장르적 즐거움 (14%): 로맨스 특유의 설렘과 직장 코미디의 재미에 대한 만족.
연출 (10%): 현실과 로맨스를 균형 있게 담아낸 연출에 대한 호평.
작품성 (6%): 직장인의 권태와 상처를 담담히 그린 점에 대한 평가.
촬영 (4%): 밝고 산뜻한 오피스 톤의 화면에 대한 소수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