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 2 13화는 후기 댓글 8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3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임지연(1회)이에요.
방영일 2023. 03. 10.
## 줄거리 13화는 문동은의 공작이 여론이라는 거대한 힘을 얻어 박연진을 본격적으로 몰아붙이는 회차다. '기상캐스터 A'의 학교폭력 의혹이 세상에 퍼지면서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곧 A가 박연진임을 알아채고 댓글로 그를 비난한다. 동은이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복수의 판이 마침내 대중의 손을 빌려 굴러가기 시작한 것이다. 불안에 휩싸인 박연진은 무당집을 찾아 비를 맞으며 잠들고, 남편 하도영이 그를 데리러 온다. 그러나 이 시점의 하도영은 아내와의 이혼보다 박연진의 루머로 인한 주가 방어에 더 신경을 쓴다. 하도영은 "이혼은 가장 나중 문제"라고 선을 긋고, 박연진을 회사로 데려와 변호사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겉으로는 아내를 돕는 듯하지만 실은 자신의 이해관계를 우선하는 냉정한 계산이다. 한편 문동은의 조력자 강현남은 활약을 이어가다 박연진에게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를 맞는다. 박연진의 협박에 동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강현남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문동은 편에 선다. 가해자들이 여론에 쫓기고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동은은 그들을 하나씩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 ## 주요 캐릭터 문동은(송혜교)은 여론이라는 무기를 활용해 박연진을 직접적인 위기에 빠뜨리며 복수의 가속 페달을 밟는다. 박연진(임지연)은 세상의 손가락질 앞에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불안한 가해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도영(정성일)은 가정의 위기 앞에서도 기업가로서의 계산을 앞세우는 이중적 면모를 드러내며, 박연진과의 관계가 회복 불가능함을 시사한다. 강현남(염혜란)은 정체가 드러나는 위기 속에서도 의리를 지키며 동은의 가장 든든한 우군임을 증명한다. ## 관전 포인트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여론'이 복수의 결정적 무기가 되는 전환이다. 그동안 은밀하게 진행되던 복수가 대중의 분노와 결합하면서 박연진을 공개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한다. 비를 맞는 박연진과 그를 데리러 온 하도영의 장면은 부부 사이에 남은 것이 사랑이 아니라 이해관계뿐임을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정체가 발각된 강현남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도 긴장의 축으로, 그의 변함없는 의리가 잔혹한 복수극 속 한 줄기 인간미로 작동한다. ## 시청자 반응 스토리 (24%): 여론을 복수의 무기로 끌어들이는 전개에 통쾌함과 현실감을 동시에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다. 연기 (22%): 무너져가는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 계산적인 하도영의 정성일 연기에 호평이 집중됐다. 장르적 즐거움 (18%): 가해자가 세상의 손가락질에 쫓기기 시작하는 '사이다' 전개에 대한 반응. 연기 외 캐릭터(연출) (12%): 비 장면 등 인물의 심리를 살린 연출에 대한 호평. 작품성 (12%):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단죄를 여론으로 구현한 메시지에 대한 평가. 대중성 (8%): '기상캐스터 A' 떡밥이 회자되며 화제성이 이어졌다는 반응. 촬영 (4%): 빗속 장면의 음울한 영상미가 분위기를 살렸다는 무난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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