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 2 15화는 후기 댓글 8개가 달렸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소름 3 · 먹먹 1 순이에요.
방영일 2023. 03. 10.
## 줄거리 15화는 가해자 패거리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며 자멸이 폭발하는 회차다. 손명오의 장례식장에서 최혜정은 패거리 단체 채팅방에, 마약에 취한 이사라가 짐승처럼 기며 손명오와 관계를 갖는 영상을 폭로한다. 그동안 자신의 학교폭력 기사가 터진 것을 박연진이 퍼뜨렸다고 오해하던 이사라는, 그 영상을 올린 사람이 바로 최혜정임을 깨닫고 격분한다. 이사라는 비녀처럼 머리에 꽂고 있던 연필을 뽑아 최혜정의 목을 찔러버린다. 하필 그 장례식장은 박연진의 학교폭력과 손명오 살인 사건으로 인해 기자들과 경찰들이 즐비하게 몰려 있던 상황이었다. 덕분에 이사라는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체포된다. 가해자가 가해자를 찌르고, 그 현장이 곧바로 단죄로 이어지는 아이러니한 파국이 펼쳐진다. 이사라의 몰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의 아버지 역시 탈세 혐의가 드러나 체포되면서 집안 전체가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 탈세와 마약 사건으로 교회가 망해 변호사를 선임할 자금조차 없는 처지에 몰린다. 한편 박연진은 손명오 살인 정황이 점점 좁혀 오면서, 마지막 단죄를 향해 옭아매여 간다. ## 주요 캐릭터 이사라(김히어라)는 오해와 분노에 휩싸여 최혜정을 찌르고 현장에서 체포되며, 마약과 폭력으로 점철된 삶의 끝을 맞는다. 최혜정(차주영)은 패거리를 폭로하다 자신도 칼끝의 희생자가 되어, 가해자 집단의 자멸을 상징하는 인물이 된다. 박연진(임지연)은 친구들의 자멸을 지켜보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단죄의 그림자를 실감한다. 문동은(송혜교)은 직접 손대지 않아도 가해자들이 스스로 무너지도록 설계한 복수의 정점을 목도한다. ## 관전 포인트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가해자들이 서로를 파멸시키는 자멸의 클라이맥스다. 문동은이 직접 응징하지 않아도, 오해와 분노로 얽힌 패거리가 스스로 칼을 겨누며 무너진다는 설정이 이 작품 복수극의 핵심 철학을 보여준다. 기자와 경찰이 즐비한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찌름과 즉각적인 체포는 극적 아이러니의 절정이다. 이사라 집안의 탈세·마약까지 겹치며 '죄의 값'이 빠짐없이 청구되는 권선징악의 구도가 통쾌함을 안긴다. ## 시청자 반응 장르적 즐거움 (26%): 가해자가 가해자를 찌르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는 자멸 전개에 통쾌함이 폭발했다는 반응이 압도적. 연기 (22%): 김히어라의 광기 어린 이사라, 차주영의 최혜정 연기에 호평이 집중됐다. 스토리 (20%): 직접 응징하지 않고 가해자들이 스스로 무너지게 한 설계의 완성도에 감탄하는 의견이 많았다. 작품성 (12%): 죄의 대가를 빠짐없이 청구하는 권선징악의 일관성에 대한 평가. 연출 (10%): 장례식장 폭로·찌름 장면의 충격적 연출에 호평. 대중성 (6%): 연필 장면 등이 회자되며 화제성이 치솟았다는 반응. 촬영 (4%): 장례식장의 음울한 색감 연출이 파국의 분위기를 살렸다는 무난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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