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후기 댓글 148개가 달렸어요. 추천 27·글쎄 0로 100%가 추천했어요. 댓글에 붙은 감정은 웃김 39 · 설렘 37 · 빡침 4 순이에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콜린 퍼스(50회), 에드 시런(49회), 패트릭 뎀시(4회)이에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패턴이 전작이랑 거의 똑같아서 좀... 그냥 콜린 퍼스 보는 맛으로 봤어요"
잭 씨께. 이 글은 2016년 영화에 나오는 분께 부치는 글입니다. 이 영화를 본 분들은 대개 브리짓 씨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에 마크 씨 이야기를 합니다. 잭 씨 이야기는 끝에 가서 「그분도 참 좋은 분이었지」 한마디로 끝나는 일이 많아요. 저는 그 한마디가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좋은 분이었다는 말은 그분을 다 안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저는 잭 씨를 다 알지 못하겠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씁니다. 먼저 건네고 싶은 말이 있어요. 잭 씨는 이 영화에서 끝까지 물러나는 쪽을 맡으셨습니다. 그 자리가 편한 자리가 아니라는 걸 저는 압…

8퍼센트. 이 영화에서 내가 가장 오래 들여다본 것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라 화면에 뜬 이 숫자다. 사정은 이렇다. 마흔셋의 브리짓은 음악 축제에서 만난 미국인 잭과 하룻밤을, 한 주 뒤 세례식에서 만난 옛 연인 마크와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한다. 잭은 짝을 찾아 주는 사이트를 만들어 큰돈을 번 사람이고, 그 사이트는 두 사람의 궁합을 백분율로 내놓는다. 잭이 브리짓에게 말한 둘의 궁합은 97퍼센트다. 영화 뒤쪽에서 마크가 그 사이트에 자기와 브리짓의 이름을 넣어 보는데, 거기서 나오는 숫자가 8이다. 마크는 그 숫자를 받아 들고,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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