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해야 했을까?
줄거리
1983년, 의대에 다니던 누나가 어느 날부터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의료인인 부모는 병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 대신 집 안에 가두는 길을 택한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남동생,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은 20년 넘게 가족을 카메라에 담으며 '왜 그랬느냐'고 묻는다. 조현병을 둘러싼 가족의 부정과 돌봄의 실패, 그리고 그 곁에서 기록자로 남은 자식의 복잡한 마음을 담은 다큐멘터리. 극적인 연출 없이 한 가정의 내밀한 시간을 그대로 보여주며, 제목 그대로의 질문을 관객에게 넘긴다. 일본에서 소규모 개봉 후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한 화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