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 2016.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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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3화에서는 강철민 환자의 시신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핵심으로 부상한다. 영오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외면했던 아버지 이건명을 정면으로 질책한다. 진성은 현석주가 사라진 심장(시신 바꿔치기와 연결된 단서)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날 밤, 진성을 통해 강철민의 죽음에 의혹을 품게 된 신동재 병원장(김종수)이 영오를 찾아온다. 신동재는 과거 진성의 심장 집도의로서 진성과 부녀 같은 관계를 맺어온 인물이다. 진성이 자신이 알게 된 정보를 동재에게 전하면서, 강철민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병원 수뇌부로 번지고, 동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기 시작한다. 이로써 사건은 단순한 한 환자의 죽음을 넘어, 현성병원 내부의 신약 개발 임상 실험과 그 부작용을 둘러싼 비리·음모로 확장될 조짐을 보인다.
## 주요 캐릭터
이영오: 아버지의 은폐를 질책하며, '진실을 끄집어내는 불편한 존재'로서의 면모가 강화된다. 계진성: 석주가 사라진 심장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받으며, 신뢰했던 인물에 대한 의심으로 내적 갈등을 겪는다. 신동재: 진성과의 부녀 같은 관계를 바탕으로 사건에 발을 들이며, 곧 닥칠 자신의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핵심 인물로 부각된다. 현석주: '좋은 의사' 이미지에 균열을 내는 정보(심장에 대한 인지)가 드러나며, 그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 관전 포인트
3화는 '시신 바꿔치기'를 확증하며 미스터리의 엔진을 본격 가동한다. 영오와 아버지의 충돌, 그리고 진성을 매개로 동재가 사건에 끌려 들어오는 구도가 이후 동재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의 직접적 복선이 된다. 현석주가 단순한 선역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심는 연출이 관전 포인트.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 진실만 보는 인간들' 속에서 공감 없는 영오만이 진실을 추구한다는 작품의 주제 의식이 사건 전개에 녹아들기 시작한다.
## 시청자 반응
스토리 (26%): 시신 바꿔치기·심장 단서 등 미스터리 본격화에 "전개가 촘촘해진다"는 호평이 우세. 연기 (22%): 장혁·허준호 부자 대립 연기, 김종수의 안정감에 호평. 연출 (16%): 단서를 흘리고 회수하는 짜임새 있는 연출 인정. 작품성 (16%): 인간 탐구와 스릴러의 결합이 견고하다는 평가. 대중성 (13%): 특별판·재방송 편성에도 시청률 정체에 대한 아쉬움. 장르적 즐거움 (7%): 누가 진범인가에 대한 추리 재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