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 2016.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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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4화는 신동재 원장의 죽음으로 충격적으로 전개된다. 영오는 현성병원 안에 동재를 살해한 범인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이 선언으로 병원 전체가 동요한다. 현성병원 이사장 강현준(오정세)은 살인 사건이 JCI(국제의료기관평가) 재인증에 악영향을 미칠까 전전긍긍하며, 사건을 덮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의·산 복합체를 꿈꾸는 재벌 3세 현준과, 정치 9단 기획조정실장 채순호(이재룡) 등 병원 권력층의 이해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사건을 둘러싼 은폐와 진실 추구가 충돌한다. 한편 진성은 현석주에 대한 의심을 거둘 수 없어 그를 계속 주시한다. 동재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 연쇄적 죽음(강철민 - 동재로 이어지는)의 일부임이 분명해지면서, 현성병원 신약 개발 비리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의 윤곽이 잡힌다.
## 주요 캐릭터
이영오: "이 병원에 살인범이 있다"는 선언으로 사건의 중심에 스스로를 던진다. 가치 판단에 흔들리지 않기에 가장 정의로울 수 있는 인물이라는 역설이 부각된다. 강현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리얼 공감장애' 재벌 3세로, JCI 재인증을 명분 삼아 사건 은폐에 나선다. 채순호와 악어·악어새 같은 공생 관계가 드러난다. 계진성: 석주에 대한 의심을 놓지 못하며 수사 본능을 발휘한다. 신동재: 죽음으로 퇴장하지만, 그의 죽음이 전체 미스터리의 핵으로 남는다.
## 관전 포인트
신뢰받던 동재 원장의 죽음은 드라마의 판을 키우는 결정적 사건이다. 영오의 공개 선언이 병원 권력층(현준·채순호)을 자극하며, 의료 비리·신약 임상 부작용이라는 사회파 스릴러로 무게중심이 옮겨간다. 오정세가 연기하는 강현준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 연기가 관전 포인트. 진성의 석주 의심이 진짜 단서인지 헛발질인지의 긴장감, 그리고 '진실을 덮으려는 다수 vs 진실을 추구하는 영오' 구도가 선명해진다.
## 시청자 반응
스토리 (25%): 동재 원장 사망으로 판이 커지며 "이제 본격 스릴러"라는 호평. 연기 (21%): 오정세·이재룡 등 조연들의 악역 연기와 장혁의 카리스마에 호평. 작품성 (18%): 의료 민영화·신약 비리라는 사회적 메시지에 의미 부여. 연출 (15%): 병원 권력 구도를 촘촘히 짠 구성 호평. 대중성 (14%): 난해하다는 진입장벽 지적이 여전. 장르적 즐거움 (7%): 진범 찾기와 음모론적 재미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