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 2016. 07.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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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5화에서는 영오가 구금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건명은 진성에게 영오를 체포하라고 요청하며,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마스터 카드(권한)를 제공한다(아버지가 아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구도). 진성은 김명수 측에서 받은 제보를 근거로 영오를 체포한다. 한편 병리과 의사 심은하(박은혜)가 위중한 상태에 빠진다. 영오 대신 이건명이 은하의 수술을 집도한다. 영오는 수술대 위 위기 상황에서 은하에게 아데노신(2분간 심정지를 유도해 활력 징후 모니터를 속이는 약물)을 이용한 대안 — 사실상 '줄리엣 작전'으로 죽은 것처럼 위장해 병원 밖으로 안전하게 빼내려는 계획 — 을 제시했었다. 구금에서 풀려난 영오는 은하의 상태를 확인하지만, 코마 상태에 있던 은하는 영오가 주치의를 맡자 사망하고 만다. 또한 영오는 김민재(박세영)를 만나 오토바이맨(강철민)과 신동재 원장 살해를 그녀의 소행으로 지목하며, 사인이 학계에 보고된 적 없는 변형된 면역 체계를 가진 세포에 의한 것임을 폭로한다.
## 주요 캐릭터
이영오: 아버지의 계략으로 체포·구금되는 수난을 겪으면서도 사건의 진실(변형 세포에 의한 살인)에 다가선다. 이건명: 진성을 이용해 아들을 체포시키는 비정한 면모로 '적'에 가까운 인물임이 드러난다. 계진성: 김명수의 제보에 따라 영오를 체포하지만, 이는 후에 그녀가 평생 후회할 오판으로 남는다. 김민재: 영오의 오랜 연인이자 신경과 펠로우. 영오에게 살인범으로 지목되며, 단순한 해바라기 연인에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전환된다. 심은하: 사망하며 연쇄 죽음의 또 다른 희생자가 된다.
## 관전 포인트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는 여자가 그를 체포한다는 비극적 구도가 절정에 이른다. 아데노신을 이용한 '줄리엣 작전'은 메디컬 스릴러다운 기지가 돋보이는 설정. 영오가 김민재를 진범으로 지목하는 장면은 5~6화의 핵심 반전으로, '변형된 면역 체계 세포'라는 신약 임상 부작용이 살해 수법임을 드러내며 미스터리를 신약 비리와 직결시킨다. 진성의 오판이 이후 영오와의 관계에 어떤 부채로 작용할지가 관전 포인트.
## 시청자 반응
스토리 (27%): 영오 체포·민재 지목이라는 반전 연발에 "긴장감 최고조"라는 호평. 연기 (22%): 장혁의 구금 연기와 박세영의 이중적 면모 표현에 주목. 연출 (15%): 아데노신 트릭 등 의학 설정의 디테일 호평. 작품성 (16%): 가족·연인마저 등 돌리는 비극 구조에 깊이 부여. 대중성 (12%): 5화 3.5%로 시청률이 1.0%p 하락해 우려가 커짐. 장르적 즐거움 (8%): 진범의 윤곽이 잡히며 추리 재미 정점.